구한말 조선의 군사력은 어느정도였나요11
- 해처리
- 등록일 2014-03-04 00:05
- 조회수 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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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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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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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포실
경성 방어도 못 할 정도였습니다.
조선왕조 스스로도 조선은 국방력이 있다고 새각하지 않았습니다. 5년, 10년 만에 기를 수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았고요. 그랬기에 그렇게 러시아, 청나라,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에 줄을 대어서 남의 힘으로 왕실을 지켜 보려 했던 어리석은 판단을 한 겁니다. 조선이라는 나라의 국력은 경복궁 짓던 그 시기를 마지막으로 다 소진되고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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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람회
양놈 배 몇척오면 그것도 방어를 못해서 강제로 문호를 개방할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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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군인보다 일반백성이 더 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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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돌
중앙군조차 세력이 갈려서 민비가 러시아와 협력을 도모할 때
친일파의 입김을 받은 훈련군은 괄시했는데 이들이 을미사변 때 궐문을 여는 등 내부에서 일본 낭인에게 협력하죠. 우장춘의 아버지 우범선이 대표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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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포실
민비가 일본인들한테 썰렸는데도
그 뒤로도 수많은 민씨들이 친일파 매국노들이 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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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라이
민비라는 용어는 일본 식민사에 기초한 단어입니다 명성황후가 맞는 표현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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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스푼~
이이제이 민비 편을 들어보세요
식민사에 기초한 말이 아니란 주장이 나오죠... (근데 그말이 맞는 말인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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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포실
그럼 엄비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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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엄비가 아니라 순헌황귀비 엄씨죠..
공식적으로 잘못된 호칭이라 발표했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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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포실
누가 그런걸 \'공식적\'으로 정하는데요?
역사적 인물에 대한 호칭을 \'공식적\'으로 정하는 무슨 권위를 인정받은 단체가 있는가요? 제가 보기에는 민비는 민비고 엄비는 엄비입니다. 고종을 광무황제니 태무태황제니 또 뭐시기더라 뭐 휘황찬란한 호칭들 있던데, 그걸 써서 부르지 않으면서 왜 민비는 명성황후라고 해야 하고 엄비는 순헌황귀비 엄씨라고 해야 하는지 납득이 안됩니다. 우리는 중국 황제들을 무슨천자 라고 부르지 않고, 일본 왕들을 무슨천황 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공식적 호칭은 논문에서나 써 주면 될 일입니다, 그것도 평가가 낮은 인물이라면 괄호 안에 (공식호칭 : 명성황후) 뭐 이런 식으로요. 이런 게시판에서야 민비 개잡X 이라고 해도 되는거고 이척(순종의 이름) 멍청이라고 해도 되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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