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덕분에 우리나라가 발전했다라는 주장을 반박하고 싶습니다.34

뉴라이트네요 완전 답없습니다 저정도 수준이면요

새누리당 ㅂㄱㅎ 좋아하시냐봐요.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말이 안되는게
일제강점기가 계속되는데
우리나라가 어딨나요 ㅋ

국어는 일본어이며
국적은 일본인일텐데 말이죠

발전을 계속 해준다는게 참 웃기네요 ㅋㅋㅋㅋ 약간 정신이 나간사람 같은데 ㅋ
그게 한국인을 위해 하는게 어니고 쪽빠리 자기들 욕심 채워서 배 불리려고 하는건데
그 상사는 식민지 뜻을 잘 모르시나봐요ㅋㅋㅋ 기도 안차네 정년 퇴직1년 전 이란 말은 나이가 최소 50이란 말인데
그 상사 부모님들은 일제에 빌 붙어서 잘먹고 살다가 해방 되니 일제시대때받아먹던 혜택이 없어졌고 억울하니까ㅜ정당화 하려고 자기 자식한테 그렇게 교육 시킨게 아닐까싶네요
중고등 학생도 아니고 성인이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네요 ;;ㅋㅋ

아이큐 낮은 식민지 근대화론자와 대화하셨나 보군요.

철도는 1905년 을사보호조약 체결 이전에 이미 러시아, 일본, 미국, 프랑스 자본에 의해
경부선, 경의선, 경원선 등이 개통 예정이었구요.
이 말인즉 일본이 식민지화시키지 않았어도 철도는 만들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경인선은 이미 식민지화 이전에 개통되었구요.

일제가 남긴 첫번째 폐단은 근대적 인재풀의 약화입니다.
일제는 한국인들에게 대학 교육이나 전문교육을 시키지 않으려 했고
애국운동 단체가 민립대학 설립운동을 펼치는 등 대학을 만들려하자
부득이하게 경성제국대학등을 설립하지만, 그것 역시 조선 주재 일본인 학생의 비율이 압도적이었어요.
일제시대 대부분의 지식인들은 이 땅의 애국단체가 일제와 투쟁해 설립한 전문대학 출신이었죠.
이처럼 조선인들에게는 기초교육 이상의 고등교육이나 전문기술 교육을 꺼려했으므로
일제패망후 이땅에는 일제가 남긴 공장시설을 제대로 돌릴 인력조차 태부족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일제는 농촌경제의 발전 가능성마저 붕괴시켰죠.
쌀을 일본으로 빼돌리고 잡곡으로 한국인의 주식을 삼으려했는데
그 계획이 어긋나면서 대기근이 발생해 다수의 조선인들이 남만주 간도나 연해주로 이주하게 됩니다.

가장 치명적인 해악은 36년간이나 주체적 정치, 주체적 행정의 경험 부재로 말미암아
한반도는 리더쉽 부재로 해방후 심각한 혼란에 휩싸이게 되었다는 점이죠.

1876년 개항이후 1910년의 강제병합에 이르기까지
한반도는 위정척사-동도서기-독립협회-애국계몽운동의 사조로 급격하게 전환되는
놀라운 사상적 유연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1898년의 만민공동회는 불과 20여년전 개항된 나라에서 민주주의의 씨앗이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산 증거였구요. 그런 무한한 주체적 발전가능성을 파괴한게 일제의 식민통치입니다.

물론 일제가 36년간 이땅에 남긴 근대도시나 근대공장, 근대행정 등 근대화의 요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만
식민통치가 없었다면 근대화가 불가능했으리라는 주장은 성립불가능한 억지입니다.
대한제국 후기에는 이미 기초의무교육과 토지개혁, 신분제 철폐, 국어문법 정비등 사업이 착수되고 있었거던요.
일제가 없었어도 1945년까지의 한반도는 근대국가의 통치하에서 차근차근 성숙하고 발전해갈 잠재력이 있었던거죠.

어쨋거나 일제식민통치가 남긴 가장 심각한 해악은 앞에서도 지적했듯이
일제에 의해 이 땅의 주체적 정치경험, 사상적 원숙성이 박탈당함으로써 생긴 기형적 근대화입니다.
근대적 주인의식과 주체성이 결여된채 기술만을 채택한 노예로서의 36년이 남긴 유산이죠.

우리나라가 더 발전하기는요..
한반도가 더 발전했겠지요.
일본이라는 나라의 일부인 한반도가..
하긴 지금도 가끔 자주국가인가 의문이 듭니다.

일제 강점기 계속 됐으면 그 사람이 태어나지도 않았을테죠

기간 산업의 발전은 순정히 그네들이 수탈하기 위해서 설치한 것일 뿐입니다
쌀부족 해결하기 위해서 철도 연결해놓고 쌀 다 퍼다 나르고 했었죠
병참기지화라고 들어보셨죠 ?
일제시대 전까지
조선은 정치적인 문제 빼고는 근대화를 이루는 중이었습니다 ( 교과서에 다 있는 내용이죠 )

발전은 무슨
근현대사 배울때도
근대태동기라고 한 시대가 있습니다 우리 자주적으로 근대사회로 진입하려던 때를 뱃속아이의 태동시기에 빗대어 근대태동기라고 부릅니다 일제강점기가 없어도 우리가 자주적으로 크고 작은 상처를 입으며 커갈수 있었던 시대입니다
역사를 고3때까지 배우고 끝낸 20대지만 일제강점기 때문에 성장했던 쓰레기같은말에 동의못합니다

일제 강점기가 계속됐다면 직장상사분 태어나지도 못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