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역사포럼 입니다.
`11
- 뚱보르미
- 등록일 2015-03-06 20:23
- 조회수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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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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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머리막사요
상상은 상상일 뿐. ㅎㅎㅎ그래도 만약에를 붙여보고 싶어지는건 아쉬움이 많은 우리네 역사이기 때문일 겁니다.
저는 가장 만약이라는 단어를 적용하고 싶은것이 있다면 한국독립군이 국내 진공작전을 이주만 일찍 감행했더라면.......... 이승만이 대통령이 될일도 없었겠고, 매국노들이 아직도 고개 뻣뻣이 들고 있지는 못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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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은거꾸로해도정수정
정조는 너무 왕권강화에 힘써서 사후에 세도가가 득세했다는 의견도 많아요 실제로 세도정치 시초가 정조때 홍국영이었죠 기존에는 붕당으로 서로 견제하고 그랬는데 정조가 왕한테 모든 권력을 모아버려서 사후에 왕이 무능해버리니 모든 권력이 척신에게 넘어가고 사림이 힘을 전혀 못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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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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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는 서양의 암흑시대(중세시대)와 같은 기간이었습니다.
철저한 폐쇄국가로 발전없음(사실상 북한정권이 200년 지속된 것)
외척만 권력 해먹는 세도정치(김씨-조씨-김씨-민씨)
군정문란(구황첨정,백골징포,강년채,인징,족징...)
속국적 지위를 가진 사대국가(19세기말까지 중국,일본,미국,서양 모두 조선은 청의 속국이라는 상호 공감대 존재)
폭발적 인구증가한 주변국과 달리 조선후기 인구는 감소(북한 90년 대기근때 잠깐 인구감소했는데 조선은 그게 50년 이상 지속됨)
그때라도 아예 일어서지 못했으면 다시금 새로운 어쩌면 새롭지 않은 왕조가 나타났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