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의 고향, 알타이와 몽골 초원
아리랑은 기나긴 세월 동안 한국 정서의 원형질이었다. 한국에는 각 지역마다 '아리랑'이 있다. 아리랑은 한국의 마음이요 한국의 역사다. 그러나 이 말의 뿌리에 대한 정설이 없다. 만주어와 관련하여 산(山)의 만주어는 '아린(阿隣)' 또는 '아리라'이므로 이 말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이 말은 퉁구스어(아리라)나 터키어(알리, 알린, 알리라)와도 일치한다. <금사(金史)>에는 만주인들이 자신의 본관을 말할 때 모(某) 산(山) 사람이라고 한 것을 보면, '아리라'는 고향(故鄕) 또는 본관(本貫)이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 그러면 아리랑은 고향, 즉 마음의 고향(Heimat des Herzens)이라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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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어-만주(흉노)어-신라어
한유방의 한나라는 건국한 후 한동안 북방의 흉노족에게 공녀를 받칠 정도로 국력이 약한 상태
한나라 중반으로 오면서 흉노는 한나라에게 점차 밀리게 되고,
왕망의 신나라 건국시 신나라편에 서면서 후한시기 소멸의 길을 걷게 됨
그 일부가 떨어져 경주인근에 정착하고 이들은 주변세력을 정리하며 신라의 급속한 발전으로 이어짐
(내물왕시기 급속한 신라의 발전 시작 - 김알지 설화)
(김알지의 성은 김(金-gold)이고, 알타이산이 있는 "알타이"의 뜻은 gold)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면서 신라어와 언어소통이 거의 불가능하던 고구려어-백제어가 사라지고
신라어인 알타이어계가 한반도에 표준어로 정착
신라는 고려로, 고려는 조선으로 이어지며 현재까지 이어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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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족
언어학자들이 언어적으로 비슷한것끼리 묶어 놓은거죠.. 또 신라가 성립되기전 수십개의 소국들이 존재했고 김씨일족이 처음부터 강성한것도 아니었는데 그문화권의 언어가 확 바뀔수 있는지도 의문..
그리고 흉노족이 아니라 흉노로 봐야될듯해요. 걔네들은 일종의 연합이나 연맹정도로 다양하게 섞여있는애들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