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중국이 한국에 펼치고 있는 전략입니다.
1)안중근의사 재조명 및 기념관조성
2)상해임시정부 건물 및 유적지 정비
3)안중근의사 관련 영화제작
4)윤봉길의사 재조명
10여년전만해도 동북공정으로 갈등관계였는데
중국정부지원금으로 중국내 항일 한국유적지 대대적 정비사업 중입니다.
예전엔 한국정부의 비용으로
안중근의사, 상해임시정부 관련 정비하려고 해도 중국정부가 반대했던 사안이었습니다.
대체 왜 이럴까요?
아시다시피 중국 자국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2. 냉전시대 2탄으로 현재 남중국해 진영의 대치상황입니다.
말도 안되는 중국측 영해주장이긴 한데
여기에 주변국들이 하나둘 개입하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중국-러시아 + 파키스탄 vs 일본-미국-베트남 + 인도
현재까지 남중국해 관련해 입장 정한 국방력 가진 국가 중
가장 약체인 베트남이 인구9천만입니다.
중국의 국력이 일본을 넘어선 상황에서 우리는 앞으로도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하는데
중국의 구애 + 아베의 만행 + 미국의 선택압박으로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
3. 우리는 앞으로 어느 배를 타야할까요?
중국표현처럼 '도광양회'의 시기가 끝나고 '유소작위'의 시기가 왔습니다.
상대적 약체인 우리는 어쩌면 버티고 버텨도 결국 선택의 시기가 오지 않을까요?
그 선택이 광해군시기 강홍립 파병처럼 실리적인 파병이 될 수도 있지만
입잘못 놀렸다 큰나라한테 두번씩이나 실컷 두들겨 맞고 또 줘터지기 싫어서 보낸 나선정벌 같은 결과물일지도 모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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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밤히밤
중국은 우리를 수천년 동안 앞마당 멀티로 보아왔고 실제로도 그래왔습니다.
그나마 요근래 둘온해 동안 중국이 힘을 잃어 그동안 우리에게 야욕을 못드러내고 있던거지 이제 힘을 다시 찾은 이상 반드시 우리를 무릎을 꿇히려고 수작질 할게 중국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