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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깨끗한 식기를 사용하기 위해 99.999% 살균이라는 식기세척기를 21년1월에 구매했습니다 너무 역겨워서 토가 나올 것 같습니다. 변기물보다 더 더러운 물로 그릇을 씻고 있었어요 사용 초반부터 애벌 세척 깨끗히 하고 식기세척기를 돌려도 거름망에 검은게 묻어 나와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무언가보다 싶었는데 초반부터 나온것의 정체가 물통의 물때였어요 그럼 저는 2년 내내 그걸 먹었던거구요 식기세척기 물을 채우고 작동을 돌렸는데 물이 안나와 물이나오는 구멍에 면봉을 넣어보니 쌔까만게 묻어 나오더군요 뭐지? 생각하기도 전에 물구멍에서 무슨 미역같은걸 토해냅니다 식기세척기 통째로 화장실로 가져가 물통을 열어보니.... 사진 보이시죠?? 물통 자체도 청소가 불가능한 구조거니와 물넣는 입구에 거름망이 있고 잘열리지도 않는 구조에 맹물만 넣는데도 저렇게 통안이 꽉찰 정도의 이물질이면 기계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저만 저런 이물질이 나오는건지 피해보신분들 없는지 궁금합니다 sk에 전화상담하니까 새로운 물통 사서 쓰라는데 저거 보고 어느 누가 다시쓰고 싶겠습니까 식기세척기 쓰고계신분들 한번씩 확인해보세요 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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