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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앞으로 명의해놓고(결혼전) 처형이 사놓은 빌라를 처분하는데요.
18000에 팔기로 했습니다. 실제로는 살 당시보다 마이너스죠.
전 그냥 가지고 있으면 도움도 안되고 재산세만 더 나와서 매수자 나왔을때 팔으라고 했어요.
그래서 2주전인가 계약금 받고 낼 잔금받는 날인데 리모델링한다고 200빼달래서 17800에 계약서는 썼더라고요.
근데 오늘 알고보니 원래 집을 판 집주인이 다시 사는거더라고요.
당시는 시세보다 비싸게 팔아놓고 암튼 그건 어차피 애물단지라 파는게 맞는데 오늘 수수료로 부동산서 200달라했었다는데 처형이 구두로 그렇게 하겠다고 했나봐요.
열불터져서 제가 전화해서 원주인이 사는거 얘기도 안하고 어렵게 매수한거처럼 얘기하더니 수수료 200은 아무래도 아닌거 같다고 했죠.
그랬더니 낼 잔금인데 곤란하다는식으로 얘기하네요 자긴 직원이라고?
서두가 길었네요 계산해보니 80만 주면되던데 돈받고 80만 보내도 되나요?
전화와서 ㅈㄹ해도 무시해도 되는건가요?
* 뉴캐슬, 웅스-, 별빛나무 님에 의해 freeboard 에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0-03-04 18:46 / no : 6872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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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받는거 지자체에 신고하면 처벌도 받아요.. 개소리 시전은 생까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