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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분실 관련 질문드려요.6

  • 서건챵
  • 등록일 2019-10-21 15:30
  • 조회수 207
금요일에 택배가 도찰할 예정이라고 문자가 와서,

 

기사분께 문앞에 놓아달라고 문자 남겨놨습니다(중앙 현관 비밀번호 알려드렸고, 2층 저희집 문앞에 놓아달라고 했습니다).

 

그 날 별도로 택배기사님께 배송완료라고 문자는 오지 않았고, 택배 대표 어플에서 배송완료라고 카톡 알림이 왔습니다.

 

배송이 잘됐나보다 하면서 오늘 아침에 집에 와보니 택배가 없더라고요..

 

기사님께 전화해보니

본인이 금요일에 문 앞에 둔 것같은데... 자기도 잘 기억이 안난다고 다시 확인을 해보신다고 하는데...

 

이럴 경우 책임은 누구에게 있나요?

1. 문 앞에 놓아달라고 하고 이틀뒤에 집에 온 제 책임인지...

2. 문 앞에 배송완료 하고, 따로 문자를 주지 않은 기사님 책임인지...

 

비싼 물건은 아니지만... 필요한 물건을 제때 못받아서 ...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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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시 확인해달라고는 할 수 있지만 

문 앞 배송은 기사님께 분실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약속 아닌가요?...

2019-10-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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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요청한데로 진행한거라서 책임 묻기 어렵습니다  출입구 ccrv확인해보세요

2019-10-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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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도 아니고 이틀 지난거면 기사님께 책임 묻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말없이 놓고간것도 아니라 문앞에 놓아달라고 본인께서 부탁도 하셨구요.
2019-10-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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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요청하신데로 진행한것이라서 책임 묻기 어렵습니다

2019-10-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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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을 따지면 님의 100프로 책임입니다.

근데 제가 업무 특성상 택배를 많이 받기도 하고 해서 경험상 말씀드리면

이런경우 누가 택배를 가져간 확률보다는

기사님께서 동이나 호수를 잘못 인식하고 배달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가동인데 나동에 배달한 경우. 401호인데 402호에  아님 301호등  기사님이 실수 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2019-10-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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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 놓으라고 하면 안되는데... 그냥 놓고 가면 책임을 물을 수 있지만요

2019-10-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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