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청 입니다.
송유근 군대 자진해서 가는 이유 뭘까여?7
- [* 비회원 *]
- 등록일 2018-10-22 13:38
- 조회수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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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논문표절 문제가 불거지기 전 지도교수가 쓴 글에서
송유근의 부모와 본인 모두 군입대를 해야한다는 입장이다. 라고 적었습니다. (원문은 못 찾겠고, 아래 기사에서 인용하기로는 '병역의 의무'라고 했으나, 체육계의 병역특례를 면제로 오인하는것으로 봐서는 병역의 의무가 군입대를 의미하는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102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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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전공으로 국내에서 할 수 있는 곳은 천문연구원(석사이상) 혹은 서울대, 연세대 포함 7개 대학(박사재학이상) 뿐입니다. 특히 전문연구요원 할려면 최소 석사학위가 필요하지만 유근이는 석박통합 제적이라 흠...
학위는 석박통합 수료를 석사 학위 소지자와 동등하게 생각해주는 곳이면 상관없긴 하겠네요.
암튼 전문연구요원도 다양한 이유에 걸려서 안 하는 것 보다는 못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한 명 때문에 법과 정해진 절차를 무시하고 특혜를 줄 수도 없는 것이니깐요.
실제는 안 가느게 아니고 못가는걸까요
아마 해외로 가고싶어서 빨리 군 문제 해결하고 나갈려고 하는 의도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 전문연구요원은 3년간 의무복무지만 현재 현역 육군은 2년이 채 안되니까요.
전문연구요원이 병역기피라면, 병역법상 비슷하게 취급하는 산업기능요원/사회복무요원 등등 대체복무행위는 다 병역 기피가 되는건데 그건 아니잖아요? 송유근이 그렇게 말했다면 정신승리를 위한 워딩일수도 있겠네요.
워딩이야 어쨋든 현역으로 복무하려고 하는건 빠르게 병역문제 해결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해외 대학원 생각하는 카이스트 학생들도 종종 그런다고들 들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