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청 입니다.
강아지 분양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38
- 으쯔라고여
- 등록일 2018-10-03 20:36
- 조회수 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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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쯔라고여
모르겠어요 부모님 지인이 억지로 떠넘기고 간 멍뭉이에요.. 지인이 삽살개 한쌍 준다는데 어머니는 반대 하셨고 아버지는 즉답을 피했는다 나중에 그냥 강제로 두고 가셨거든요.. 2마리였는데 한마리는 사람 잘 따르는데 한마리는 사람 손길 거부했어요.. 그래서 사람 잘따르는 개는 다시 다른 지인 줬고.. 저 어미가 남았는데.. 목줄이 풀려서 도망간 뒤로 집 주변을 배회하면서 밥만 먹고 있어요..그래도 어머니 아버지가 부르면 반갑다고 꼬리치고 가까이는 오는데 눈치 엄청 보면서 진짜 손끝만 닿을정도로 와서 냄새만 맡는 정도... 잡을수 없어요.. 억지로 기구를 써서 잡으면 절대 사람을 안믿을꺼같고 부모님이 잡기도 쉽지 않고.. 부모님한테 떠넘기고 간 분 한테 물어보니 원래 사람손을 피해서 먹이로 유인해서 억지로 잡아서 저희집에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트라우마가 생긴듯 해요...아무튼 목줄풀린뒤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임신을 했는데 ..집뒤쪽에 땅굴파놓고 출산을 했네요.. 부모님이 백숙도 해주고 먹을걸 잘 챙겨주고있는데 어미가 새끼낳고 난 이후로 많이 예민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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