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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에는 비밀이 없어야 되고 개인적 대화내용도 전부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아내...
거릴낄 없으면 전부 보여줘도 되잖아? 나도 보여줄게.
대화내용 보면 어때? 별거 없으면 뭐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건데 왜그러지? 더 수상하네?
그게 무슨 개인보호법 침해야? 부부니까 괜찮아! 라고 주장하는 아내...
아내의 엄마도 그렇게 남편의 핸드폰을 보고 살아왔기에 그걸 보고 자라온 아내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볼 권리있다고 주장!
그리고..............................
남에게는 당연하고, 부부간에도 보여줄게 있고 아닌게 있다는 남편..!
가족, 친구들간의 대화 내용까지 훑어보는건 개념이 없다고 판단!
거부했더니 의심하고 기분나빠하고 이해하려하지 않음.
남의 핸드폰을 몰래 보거나 대화내용까지 일일히 보려는 건 평생 한번도 한적 없고, 그런걸로 부부싸움한적도 없는 부모 밑에서 자란 남편...
되려 아내가 이상한 여자이자 교육을 잘못 받았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부부건 아니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히 이 문제에 대해 반대할거라고 단언함..!
왜??? 특히 우리나라는 개인침해를 중시하고 엄격하게 다루기에 결국 개인보호침해법까지 생겼고, 몰래 남의 핸드폰 비번까지 풀고 본다는 것이 이슈되어 통신위반법도 생겼기에..
당연한 것이라고 보고 있음..
거리낄것 없더라도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해 볼게 있고 안볼게 있다!를 주장....
뽐뿌 회원분들은 어찌 생각하십니까?
기혼자건 미혼자건 상관없이 개인의 주장대로 선택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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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끼리 꺼리길게 없을려면
그렬만한 인격을 스스로 갖추었으면 가능합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럴인격이 되나요?
상대방의 폰을 보고도 무념무상의 경지에 오를수 있다면 보셔도 됩니다.
뭔가 오해하시는듯한데ㅎㅎ
전 남편입니다ㅋ
아내가 당연한 권리이다라고 생각해서 어처구니없어서 제 생각이 맞는지 확인차 묻는 투표이고요ㅡㅡ
말씀이 좀 그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