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식단, 습관편

오랜만에 글을 쓰니 머리속에 있는 것만큼 전달이 잘 되지 않네요.

역시 사람이 계속 글을 써야 하나 봅니다.

요거는 두번째 편으로 운동에 대해 짧게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단 대상을 좀 한정하는게 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미 정상체중범위에 있거나 낮아서 득근하시려는 분 말고.

많이 찌신 분들 또는 오랫동안 비만에 있던 분들 위주로 얘기해 보겠습니다.

1. 몸을 매번 힘들게 만드는 운동.

쉽게 말해 어제보다 오늘 운동이 조금은 더 힘들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걷기나 뛰기, 또는 구기운동 등을 하셨으면 어제양 보다 조금 더 많이 하거나 조금 더 하드하게 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게 말은 쉬운데 실제로 하면 엄청 어렵습니다. 그날 컨디션도 영향을 주고 중간에 먹은것 또는 스트레스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도 있고

그냥 어제 보다 힘든 느낌이었네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몇가지 툴이 있는데

갤럭시워치나 애플워치 같은 워어러블 기계를 통해 운동량 평균심박수 등을 체크합니다.

매번 운동시 심박수 160이상 몇 분 이상 이런 목표를 가지고 운동하시면 됩니다.

단 매일 심박수를 조금씩 높여야지 생각할 필요는 없구요. 매번 내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범위의 측정값을 넘으시면 됩니다.

운동의 종류에 따라 특히 심혈관강화 운동등은 매번 같은 힘든 크기를 했다고 생각하시면 자연스럽게 점진적 과부하가 일어날 겁니다.

점차 운동 능력이 향상된다는 얘기겠죠?

이는 러닝시 거리가 늘거나 기록이 짧아지거나 이런경우도 다 해당됩니다.

웨이트로 하신다면 무게나 횟수 등이 달라지는게 가능하구요.

팔굽혀펴기 등으로 하신다면 횟수가 늘어나는 식으로 가능하겠습니다.

2. 기록.

1번과 연결되는 내용이긴 한데

기록을 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얼만큼 향상되었는지 또는 머물렀는지... 계속 기록을 하셔야 스스로 변화된것을 알수 있습니다.

인바디의 기록이 이 운동기록과 꼭 비례하지는 않을수는 있지만 기록을 계속하면 결국 기록만큼 인바디도 따라서 좋아집니다

3. 접근성이 좋은 운동

아파트 아래 헬스장이 있으면 헬스. 근처에 수영장이 있으면 수영. 집 근처에 걸을만한 루트가 있으면 걷기.

그도 없으면 홈트... 등 접근성이 좋은 운동을 하시는게 오래갑니다. 여기서 접근성이라는 것은 맘이 가는 재미있는 운동이라는 점도 포함합니다.

너무 배고프면 밥을 먹으면 된다 수준의 상식 내용이긴 합니다만 그만큼 중요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요즘 운동들 유튜브로 워낙에 소개가 잘 되어 있으니 찾아보시는건 어렵지 않을거 같습니다.

고도비만이신 분들은 물속 걷기 같은 운동으로 시작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운동관련, 웨이트나 보디빌딩 관련하여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물론 제가 선수출신도 아니고 입상경력도 없지만 최대한 아는만큼

답변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