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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운동(트레드밀20km)16

시리즈게시글 아이콘[오늘의운동] 시리즈 시리즈란?

야근하는 날이다보니 줄여서하는데 일권 끊기는

조금 그런가 싶어서.. 원래 다니던 헬스장에서 했습니다.

원래 8시반쯤 도착해서 몸풀고 웜업하고 9시 딱 스타트

하는걸 좋아라하는데..

도착은 비슷하게 했는데.. 잡담을 좀 하느라 9시 20분쯤?

조금 스타트가 늦어졌네요.

 

2시간 알람해놓고 근력운동 시작!!

알람 울리고 바로 스탑했는데.. 레그프레스 2세트반..

렛풀 4세트정도 못한거같네요. 저번에도 비슷하게

끊긴것같은데.. 2시간에 하기에는 양이 좀 많나보네요.

 

딱 몇분만 쉬다가 러닝스타트~

러닝자리 많이 남겠지.. 했는데.. 걸으시는 분이 많네요.

근데 마침.. 운이 좋게도 제일 덜 꿀렁이는 자리가

비어있어서 바로 자리부터 잡았습니다.. 러키비키...

맨 우측상단쪽에 바짝 붙어 뛰는데...

그래도 꿀렁이는게 아주 없는건 아니다보니..

좋아하는 주법인 힐풋에서 롤링하는 방식이 아닌..

미드풋에서 팡팡 반발력으로 뛰는 주법으로 뛰었구요..

이 방식으로 뛸때는 페이스를 낮추면  좀 이상해져서..

속도를 14에 놓고 뛰었는데.. 요 주법이 러닝머신에선

실제 속도보다 좀 잘 나오는거 같긴하네요.

 

신발 전마협 젤플라이업

공복운동(근력 2시간, 러닝 1시간24분)

러닝이 좀 밋밋해보이실수도 있겠다싶지만.. 사실

착지를 조금만 왼쪽으로가도 꿀렁이는게 있어서 엄청 

긴장하고 뛰었네요.

60분쯤에 속도를 15로 올리고 2km정도 유지했는데..

어우.. 완전 스릴 넘치더군요. 재미는 있었는데 심장엔

않좋은.. ㅋ...

심박은 굉장히 일정하게 뛴편이라.. 큰 변동없이

160전후로 뛰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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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종드1

휴가들은 거의다 끝나셧을거고 이제 슬 빠지는 시기긴 한데 많나보군요 ㅎ

2024-08-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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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뫼비우스
근처에 제법 큰 헬스장이 좀 있는걸로봐서..

헬스 수요가 제법 되는지... 

아니면 작은 헬스장이라 그런 시즌을 덜 

겪는건지..사람이 늘었을때도 조금 늘고..

지금은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제가 아침에만 가서 그럴지도.. ^^;;

2024-08-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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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아인지슈

진짜 장난아니시네요

2024-08-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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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뫼비우스

매번하는거라.. 그 루틴을 억지로라도

지키는것 뿐이죠. 감사합니다.^^;;

2024-08-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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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쭈웁

저는 러닝 조금 쉬었다고 살이 쪄서 힘든데 뫼비우스님은...살이 찔 틈이 없네요

빈틈이 있어야 살이 붙는데-_-;;

근데 착지법이 원래 미드풋이셨다가 리어풋으로 바꾸신거죠?

황영조님이 지면에 따라서 착지법 바꿔야한다고 해서 해보니까 발바닥 데미지가 없더라구요

2024-08-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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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뫼비우스

원래부터 리어풋이였어요.

단지 착지각만 최대한 낮춰서 뛰려고하는거죠.

러닝화 힐드랍에따라.. 주변 환경에따라 변경해서

뛰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힐풋이 좀더 재밌고..

좀더 편하기도하고 그렇네요.

근데 미드풋도 도약시점에서 엄지발가락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갈리기도하지만..

미드풋은 발바닥이나 발목 뒷쪽 부담이 적을수 있는

대신에 발등.. 전경골근 쪽 부담이 커질수 있어요.

요런건 현재 컨디션이나 전반적인 몸 상태 추이에

맞춰서 여러가지 주법을 돌려서 사용하는게 좋죠.

외번 내번만 해도..

신발이나 최근 내번이 심해지면 착지할때 4번째랑

새끼발가락쪽에 집중하시거나 새끼발가락에서 엄지

로 넘기면서 도약하려고 하시거나하시면 좀더 외번

되면서 아치쪽 통증이 조금 나아질수도 있거든요.

비슷하게 중립이나 내번 시키면서 뛰실수도 있구요.

2024-08-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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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쭈웁
황영조님이 똑같이 말씀하시더라구요

리어풋에 착지각을 작게해서 뛰라구요

그래서 저도 뭐 굳이 자세 크게 틀어지지 않는이상 예전처럼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뛰려고 하네요

2024-08-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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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뫼비우스

@쭈웁 

앗.. 황영조선수님이 그런 말씀을..

나중에 찾아봐야겠네요.

몸의 어디를 더 쓰거나.. 어딘가 안좋거나하면

다른곳을 쓰거나.. 다른 주법을 활용할수 있음

좋죠. 더해서 의식하지않고 그걸 할수 있다면

베스트겠구요.^^

2024-08-2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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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제피로스m
휴 ㅋㅋ 오늘 트레드밀 12.5로 7km 2세트 달리는데도 쉽지않네요 자주 달리면서 익숙해져야하는데....14-15로 논스톱으로 ㄷㄷㄷ  고생하셨습니다 
2024-08-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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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뫼비우스
조금씩 늘려가시면 아마.. 로드런보다는

빨리 느실꺼에요.

요건 기계가 도와주는게 있다보니 심폐만

좀 되면 금방 잘되거든요.

2024-08-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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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뉴에라

볼때마다 양에 놀라고갑니다 ㄷㄷ

2024-08-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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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뫼비우스

에고.. 양만 늘린거죠.^^;;

목적이.. 러닝이다보니..^^;;

2024-08-2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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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rundraw81
15로 2km ㅎㄷㄷ

저는 마지막 질주 200정도만 15로 놓고합니다...

2024-08-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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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뫼비우스

저도 실패할때도 많네요.

1분 못버티고 살포시 내리고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

2024-08-2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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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초록종이
저도 주로 힐풋으로 해서 롤링하는 방식으로 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게 무릎이나 발바닥에 무리가 좀 덜가는 것 같아서요.. 그러다 겨울에 좀 미끄러운 길을 지날때는 미드풋으로 해야 덜 미끄럽게 달릴 수 있더라고요...
2024-08-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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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뫼비우스

앗. 마자요. 상황에따라 그리고 현재 근육

피로도에따라 주법은 병행하는게 가장 좋죠.

종아리 털리면 발등이랑 정강이쪽으로..

대퇴사두 털리면 햄스랑 둔근쪽에 좀더

분산 시키듯이 하는게 좋죠.^^

2024-08-2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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