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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주상골증후군: 13일까지 마일리지 70km가 되어서.. 저번달에 100km였는데 많이늘렸구나.. 싶으니 오른발 안쪽이 아파오더군요.. 트리거는 집안에서 좀 투닥투닥하다가 나와 분노의 15km 존2 질주를 대충 오래된 하급 러닝화로 했던 날이었던거 같습니다.. 이런저런 지식들 보니 부주상골 증후군 의심되어 동네 정형외과 갔더니 부주상골은 없어보이고 그 앞쪽에 양성종양으로 생각되는게 보이는데.. 이런말씀해서 겁나서 대학병원 가서 찍어보니 부주상골이 맞다고 합니다. 이게 단련으로 극복이 되는녀석인건지... 일단 나중에 깔창을 따로 구해야할듯 싶네요.. 슬픔 13일 이후로 유산소는 사이클만 하는데, 통증은 많이 줄었지만 없지는 않아서.. 한 1주일 더 쉬고 러닝 천천히 해도 될런지.. 왼발 바깥쪽 티눈: 요즘 이런저런 러닝화를 사서 돌려가며 신게 되었는데 줌스트럭처25가 발에 안맞은건지 느낌이 쎄하더니 티눈이 생겼습니다. 페가수스 보메로 플로드라이트 줌스트럭처 이렇게 신는데 이녀석이 불편한 감이 있었으니 범인인듯.. 첨엔 좀 무시했는데 계속 아픈거 좀 그래서 손톱깎이로 좀 뜯어내니 통증 한 90%는 없어졌고 .. 약바르다보니 또 모래알갱이같은 중앙부분 떨어져 나가니 이제 통증은 없다시피 한데. 굳은살이 아직 있다는게 거슬리긴 하네요. 참.. 갈길머네요 다시 마일리지 100km부터 재도전..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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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심해지면 깔창 주사 치료도 소용 없습니다
오로지 수술 뿐, 수술 후유증은 케바케
슬프네요 무릎통증은 단련하니까 예방이 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