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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체질상 근육이 쉽게 뭉치는 체질 입니다.
철봉 두세번만 잡고 놀아도 팔에 알이 배길 정도
근데 제가 운동을 안하는건 아니고 한창때는 1주일에 3번식 도봉산
신선대 까지 올라다녔습니다.
우선 다리에 알이 배기면 한달이 아파야 하고 한달이 지나면 회복되고
그다음 부터는 계속 산행이 가능했구요
등산을 안하고 3-4개월 있다가 또 등산하면 다시 알이배깁니다.
그때는 알이 배기던 말던 그냥 끝까지 운동하면 괜찮았는데
지금은 산길을 15분 올라갔다가 내려오기만 하면 정강이뼈 오른쪽 앞 근육이
뭉쳐서 발끝이 위로 올라갑니다. 그대로 두면 아파서 가만히 있을수 없어서
대여섯번 계속 발끝을 올렸다 내렸다해야 진정이 되고 그래도 안되면 큰 파스를
붙여놔야 회복되네요.
어렸을적 부터 있던 알배김이 이제 40대 후반이 되니까 활동하는데 지장이 갈 정도로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 병원가서 물어봐도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서울대 병원도 가봤습니다.
전기충격까지 다 해봤는데 모르겠답니다.
운전할때 오른발로 악셀 밟았다 떼었다 할때 근육이 계속 뭉쳐서 발끝이 안움직여져서
너무 불편합니다.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기질적인 문제 같은데 근육이 부드러워지고 강해지려면
어떤 영양제나 음식을 먹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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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Foods, 마그네슘 캡슐, 400mg, 베지 캡슐 180정 (iherb.com)
글 수정이 안 돼서 대댓글로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