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겪어본 항암 느낌....jpg22
- 스트롱민트
- 등록일 2021-09-22 09:47
- 조회수 39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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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하네
와 무슨느낌인지 감도 안잡히네요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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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근데또 버텨는 지는정도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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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초밥대장
와.............. 말만들어도 엄청 힘든거네요.
그래도 지금은 완치되셔서 다행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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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아빠
그래서 연세많은 노인들은 항암잘 안합니다. 요즘엔 표적항암치료도 있구요 역시 돈보다 건강 건강한게 통장잔고 10억보다 부자다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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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동쨉쨉이
소주 3병먹고 체하고 감기걸리고 토하고 누구한테 밟혀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2021-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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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압니까?
죽을 정도로 힘들다는 표현을 한건데
2021-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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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ingful0
어떻게 함 실험해보실래요? 기꺼이 밟아드리죠!
2021-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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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암은 뭔 종류든 진짜 무서움
2021-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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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나라
상상이 안가는정도의 고통이라는 말이네요.
친가 할아버지 췌장암 말기에 발견 췌장암으로 돌아가시고 , 외가 할머니 위암+대장암 조기 발견 수술 2회 완치 하셨는데 두렵네요. 아직 부모님은 괜찮습니다.
2021-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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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nkaiserin
이제 40인데 혹시나 암 판정 받으면 항암치료 하느니 그냥 조용히 삶 정리하고 싶어요.
2021-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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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혼자면 가능. 책임지거나 슬퍼할 가족이 있으면 불가능
2021-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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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nkaiserin
어머니가 계시니 좀 그렇네요.
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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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대디
암판정 받는다고 다 죽는거 아닙니다. 현대의학 좋아요.
2021-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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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nkaiserin
네, 다른 분들은 쾌유하셨으면 합니다만, 사실 삶에 딱히 미련이 없네요
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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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nkaiserin
그럴까요? ㅠㅠ
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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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형
@meinkaiserin 우스개지만... 예전에 삶에 의욕이 사라지면.. 월미도 바이킹을 타보라 했던게 기억나네요
2021-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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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른릿터
방사선 수술도 힘듬 양성뇌종양 땜에 방사선 수술했는데 뭐 그냥 원통에 한시간 들어갔다 나오면 됨 최신 가요 틀어주고 문제는 후유증 당일날에는 딸꾹질이 잘 안멈추고 둘째날에는 계속 구토함 누으면 엄청 속 뒤집어지지만 토는 안하고 앉거나 서잇으면 바로 토하고 끝나면 1초 시원햇다가 빠르게 토가 장전됨 ㅡㅡ 약국에서 파는약도 안들어서 결국엔 암환자 한테 쓰는 구토 억제제 맞고 겨우 토만 멈추고 속안조은건 며칠감 겨우 한번 1시간 햇는데도 이런데 암환자들 이걸 몇번하면 괜히 체력싸움이라고 하는게 실감나고 방사사능의 무서움을 느낌
2021-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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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딱 죽지 않을 정도로 괴롭던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