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고 운동이 불가능하다?57
- 등록일 2021-01-07 13:41
- 조회수 6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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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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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저는 웨이트50분 고강도로도가능 트레드뛸때도 가능했었습니다 마스크쓰고 주짓수할때도 마스크쓰고했었습니다 이게쓰다보면 적응이된다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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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드1
강도 조절하고 가능합니다
저역시 그렇게 중량 유산소 강도 낮춰서 운동다 되더라구요
물론 처음엔 좀 힘들엇지만요
그런데 보통 안쓰거나 마스크 벗는사람들이 있긴해요 대형샵엔 하지만 그건 결국 본인이 힘드니까 빼려는 이기적인 생각이죠
전 이후 오픈되도 무조건 마스크 착용에 관해서 엄격하게 준수시킬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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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단은 운동은 쉬고있습니다만
마스크 잘 쓰고도 유산소 제외하곤 운동하는데 전혀 지장없더군요 풀스퀏 고중량시엔 헐떡이게 되지만 휴식시간 잘 지키면 그것도 훈련의 성과인지 숨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시간도 짧아지고 별 어려움없었습니다. 보통 다니는 헬스장이 고인물이다보니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치않은 코스크 턱스크는 주변에서 직접적으로 지적하는 자정작용 또한 작용하더군요. 지적받은이도 별 기분나쁘게 생각하지않고 사과하며 잘 착용하고요. 확진자 나오면 서로 피곤해지니 조심해서 운동하는 분위기인데 헬스장등만 고위험시설이란 명목으로 영업금지하는건 아닌거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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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균
저는 마스크 쓰고 속도 10으로 러닝 30분 합니다. 예전 페이스 찾는데 좀 걸리긴 했지만 적응됩니다. 그리고 데드는 고반복이 여전히 좀 힘들긴 하지만 1rm 갱신하여 175kg까지 성공했네요. 다만 스쿼트는 진짜 어렵네요 ㅎㅎㅎ 다 핑계거리 삼는 거 같아요. 극심한 고혈압이나 질병이 있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 적응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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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꼽낀고래
제가 다니는 헬스장은 오래 전부터 다-엊그제 마스크 빌런 빼고- 마스크쓰고 운동합니다.
물론 마스크 종류가 각양각색이긴 하지만요. 당연히 중량도 낮아지고, 휴식 시간도 길어졌지만, 이렇게라도 운동할 수 있는게 어딥니까. 특히 이렇게 추운 날에는 야외운동도 못하는데... 코로나 이전에는 트레이닝 마스크 착용하고 운동하는 선구자(?)들도 있었습니다. 저도 2019년에 잠깐 착용해보기도 했습니다. 적응안돼 비싸게 샀지만 너무 힘들어 벗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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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alker2
빨아서 쓰는 연예인 마스크나 천마스크는 비말 차단 조차 안되니 언급할 필요조차 없고, 최소한 비말 차단 마스크 KF80 쓰고 하는게 정석인데 다들 폐활량이 박태환 수준 정도는 되시나 봅니다.. 고강도 운동할때 젊은 사람들 나이든 사람들 상관없이 다들 한 두번씩은 내리고 숨을 가쁘게 몰아 쉬던데... 제가 다니는 헬스장만 그런가 보군요 ;;;;;;;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KF94는 고사하고 80만 끼고 중량좀 들면 숨이 가빠서 미치겠던데 게다가 헬창분들 중에 흡연자 비율도 높고 해서 현실적으로 나는 견딜 수 있으니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겠지 라고 하는건 일반화의 오류죠...물론 KF 94 끼고 철통같이 운동 내내 벗지 않으시는 분도 계시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꽤 됩니다.. p.s 비말 차단 안되는 연예인 마스크나 면 마스크 쓰는 사람 요새도 헬스장에 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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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문에도 기재했듯이 식약처 허가된 위의 입체형 비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비밀 마스크를 쓰고 웨이트를 하면 폐활량이 박태환급이되는 거군요. 좋은 폐활량을 물려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려야겠네요. 아니면 본인의 폐활량이 안 좋으시거나요.
마스크 정착용 하시는 분들도 운동하면 당연히 숨차고 힘들고 답답하죠. 그러나 타인을 위 나와 가족을 위해 그래도 마스크 쓰는 것이죠.
마스크 쓰고 운동 못 하신다면 헬스장 오지 마셔야죠. 왜 마스크 잘 쓰며 운동하는 사람까지 모두 다 본인 같은 것이라 판단하시는 거죠?
본인의 행동이 지하철에서 본인 호흡 곤란해서 마스크 안 쓰고 못 쓴다던 진상녀와 뭐가 다른가요? 승객, 역무원에게도 침 다 튀어가며 노발대발 하더니...
구속되어 수갑차고 카메라 앞에 서니깐 마스크 잘 쓰겠다고 꼬리 내렸었죠?
헬창 중 흡연률 높다는 건 어디 통계인가요? 진정한 헬창이라면 몸에 해로운 술, 담배는 안 하던데...
저는 살면서 담배 한 번 물어본 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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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 마스크 보다 차단율 낮은 마스크 착용은 저도 이해가 안 됩니다. 운동 유튜버 길브로 정봉길도 과거에 망사형 마스크 필터 없이 써서 욕 직쌀라게 먹었었고요.
헬창들이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마스크 살 돈이 없을까요? 쉴드 칠 생각 없습니다. 질본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마스크 없을 경우 천(면), 일회용 마스크 허용합니다. 정신 머리 제대로 밖힌 헬창이라면 비말 차단 미만 마스크는 안 쓰리라 생각합니다.
스포츠 마스크 등이 정말 문제가 됐다면 (최소 비말은 껴야 한다고 생각함) 국내 짐웨어에서 판매 중인 스포츠 마스크 모두 단속하고 판매 중단 때려야 하는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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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균
kf-ad나 kf94나 근력 운동을 하는데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유산소 할 때 kf94 착용하고 트레드밀에서 속도 10으로 런닝 오래 뛰는 거는 진짜 죽음입니다.
저는 39세이고, 폐활량이 별로 좋지 않고, 비염도 심각하지만 연습에 연습을 거두어서 달리기도 어느 정도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량도 예전보다 더 올리고 있구요.
50세 넘으신 형님들 중 마스크 쓰고 30분 넘게 뛰시는 분들도 꽤 많아요. 스피닝을 1시간 타는 아줌마들도 있으십니다. 이분들이 마르고 몸매가 좋은 그런 분들이 아니어서 폐활량이 좋다기보다는 현재를 적응하고 살아야되니 다 맞춰서 운동하시는 거라고 봅니다.
마스크 쓰고 진짜 힘들어 죽을 거 같으면 헬스장에서 운동 접고 홈트를 해야죠. 마스크 적응 안 돼서 실제로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거 접은 분들이 많긴 합니다.
저도 글 자세히 읽어보니 운동하는 분들이 흡연을 많이 한다고 하시던데, 저도 역량폭발님과 같이 담배 한 번 안 물어보고 냄새 극혐하고 흡연자와 말 섞거나 근처에 붙는 것조차 싫어합니다. 헬창들이 흡연자가 많다고 하셨는데 과잉일반화가 심하신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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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스럽다 / 저는 마스크쓰고 하면 산소모자라서 머리가 어지럽던데
더기~ / 여기서 자기는 가능하다고 자위 해 봤자 현실은 제대로 착용 안하는 분들이 더 많은데 현실 감각 제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