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8시 쯤 연간 끊어 놓은 연습장에 갔더니 자리가 텅텅 비었더라고요.
이틀 전에 비올 때도 반 이상은 차있었고
저번주 같은 시간대에 그래도 1층은 자리가 없을 정도 였는데
1,2,3층 다해서 20명 정도 있는거 같더라고요.
추워서 그러겠지 하고 저도 실내 자리에서 연습 할려고 실내 자리 달라고 했더니 실내는 꽉 찼다고. ㅎㅎㅎ
원래 여기가 실내는 항상 많아 봤자 20개 정도 자리 중에 3,4명 있고 그랬는데 역시 추위는!!
뭐 그래도 열심히 치면 땀좀 나고 괜찮겠지 싶어 1층 자리 끊고 들어갔더니 저 포함 5명이 연습.
등뒤 난로는 켜봤자 의미 없고
아무리 쳐도 땀이 날 생각도 안하고 (저번주 까지도 반팔 입고 연습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는지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고 저도 도저히 안되겠어서 30분만 치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손만 좀 덜 시려웠어도 좀 더 연습 할 수 있었는데 싶어서 방금 막 양손 겨울 장갑 주문 했어요.
날 풀리고 필드 나가서 모두를 놀래켜 주겠다라는 마음 가짐으로 겨울동안에도 열심히 연습 할려고요.
(저번에도 필드 나가서 모두를 놀래켜 주겠다고 열심히 연습하고 필드 나갔다가 좌절하고 온 기억이 ㅠㅠ) | 
등록안내
0
0
발리STAR
인기글로 선정되어 뽐쿠폰이 발급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