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접어야 하나요ㅠㅠ61
- 등록일 2024-11-05 09:00
- 조회수 14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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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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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7070은누구겁니까!
10년 20년 쳐도 안맞는다...스트레스다...하는 사람을 본적이 있네요. 그냥 즐기는거 이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110타에서 좋아져봐야 백돌이 입니다. 그냥 맘편히 즐기th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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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andfade
필드 8번에 110타면 크게 나쁘지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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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urylife7
비슷한 고민하다 접은지 1년 좀 넘은것 같은데 잃었던 자존감을 되찾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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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테스
레슨해도 교정이 안되면 레슨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저는 QED연습장에서 연습하는데, 가끔 공이 잘 안맞을때가 있더라도 임펙트화면이나 분석화면 보면서 이것저것 해보면 다시 공이 맞고 그러더군요.
스윙폼도 폼이지만 공이 맞아야 되는거니까요. 똑딱이나 하프스윙부터 다시 공 맞추는 연습부터 하셔요. 그동안 해오신게 있어서 감만 다시 찾으면 금방 올라올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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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RoY
골프는 몸으로 하는거지만, 골프스윙에 대한 이해나 개념이 머리에 없으면.. 몸이 안따라가더군요. 저도 P6를 이해하고 나서.. 몸을 P6에 만들면서 재미가 붙기 시작하더군요.백스윙탑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뒤에 있고, 그날 컨디션에 따라 높낮이도 다를 수 있고, 사람마다 유연성 신체구조 허리 등등.. 다 달라요.. 하지만 P6는 아닙니다. P6부터 릴리스까지는 우리 몸 앞에 있는 구간이라 어느정도 컨트롤이 되기 때문에 이 구간에서 일관성만 나온다면 재미가 붙기 시작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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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글버디
공감합니다. 모든 스윙은 손이 본인의 몸앞에있을때가 컨트롤하기 가장쉽죠~
p6구간에서 하체만 잘쓰면 헤드는 알아서 튀어나가는거죠~ 저도 이부분을 알고 모든게 쉬워지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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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RoY
맞습니다. P6에서 엉덩이로 스윙하면 헤드는 미친듯이 튀어나가더군요.
근데 임팩트가 컨디션에 따라 그런건지 들쭉날쭉 하길래 계속 탐구하던중에 최근 그 이유를 찾았습니다. P6의 높이가 이쯤이면 되겠지 하는 높이보다 더 밑에 있더라구요, 이걸 보통 LP(Low Point)라고 하는거 같은데요 그래서, P6를 최대한 낮게 끌고 오려고 하니, 원기옥 모으듯이 스쿼트가 되고 하더라구요. P6에서 일관성이 있어야, 그 다음 단계인 페이드 및 드로우 등 샷메이킹 또는 탄도 조절이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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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연습은 잘 안하고 잘치려고 하는게 문제인거같아요...
골프는 감각이 중요해서 하루라도 쉬면 감을 잃는듯...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달라진 모습을 보실수있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