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형이 다 다른데
어떻게 쳐야할지 모르겠어요 ㅠ
필드 티샷도 평지같지만...평지같은느낌이 안들어요..
티 꽂고 나면 이게....지상으로부터 딱 90도로 세워진게 아닌듯한....
그래서 필드 경험하고 오면 연습장에서 연습할때 마음가짐도 조금 달라집니다. 무조건 풀스윙 연습하는게 아니고 팔로만으로도 스윙해보고, 하프스윙도 많이 해보고 하게 되지요. 연습장에서는 자신감을 챙기시고, 필드에서는 그 자신감으로 두려움없이 치면 됩니다.
일단 특수상황에 어떻게 치는지를 알아야되고
왼발 내리막일때는 지면하고 경사를 같게 어깨를 맞추고 공이 많이 안떠서 거리가 더나가니까 한두클럽 낮게 잡고
왼발 오르막일때는 어깨를 그냥 평지처럼 맞추고 공이 뜨니까 한두클럽 더잡고 헤드가 박히니까 공을 정확히 치고
앞이 낮을 땐 슬라이스나고 뒤가 낮을땐 훅이나고. 등등
트러블 상황에서는 풀스윙을 안한다고 생각하고 클럽을 한두개 더잡죠.
연습장에서 발판같은거 갖다가 왼발 높게 오른발 높게 하고 치시면 도움됩니다
특히 트러블샷들에 대한 경험은 아무리 유투브에서 보고 따라해도 직접 해봐야 감이 생기는 거라서요.
저는 필드레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어드레스가 중요해요. 발끝 오르막에 채를 얼마나 짧게 잡아야 하며. 발끝 내리막은 얼마나 길게 잡아야 할까요?
그래서 평상시 어드레스 각도가 중요하고 그 각도대로 지형에 서면 알아서 채 길이가 정해지고.미스샷이 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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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티샷도 평지같지만...평지같은느낌이 안들어요..
티 꽂고 나면 이게....지상으로부터 딱 90도로 세워진게 아닌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