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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행위 실토' 윤이나 "모든 활동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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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엄청난 장타 능력으로 기대와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신인 골퍼 윤이나 선수가 충격의 부정행위를 실토했습니다. 자기 공이 아닌 공을 치고도 모른척 했다가 한 달 만에 뒤늦게 자진 신고한 건데요. 골프계에 드문 일이라 중징계가 예상됩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300야드에 이르는 호쾌한 장타를 앞세워 얼마전 KLPGA
https://sports.v.daum.net/v/KubBMbj3Vu
1. 6월에 열린 DB그룹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15번홀에서 티샷이 우측으로 밀림.
2. 러프에 빠진 공을 찾아서 플레이함.
3. 그린에 올라와보니 본인공이 아니었음을 알고도 플레이를 이어갔다고 함.
4. 한달이 지난 시점인 7월 15일에 오구플레이 자진신고함.
오구 플레이 이후 한달이나 지난 시점에 자진신고를 했다는데 진정성이 의심되긴 하네요. 어느 기사를 보니 오구 플레이에 대해 캐디와 선수들 사이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일단 본인공이 아닌걸 알고도 플레이를 이어간 자체로 징계는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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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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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정석으로 하겠다 했는데, 캐디가 시켰을수도 있어요.
진실은 둘만이 알죠.
어쨋든 캐디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캐디가 걸고 넘어졌겠다 싶어요.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인데 안타깝네요.
캐디 바뀌고 터진 거라 저도 캐디랑 문제가 있었던거 같아요
@한글사랑=나라사랑
캐디가 부정을 저지라고할 이유도 없고
만약 캐디가 눈감고 그냥 가자고 했어도
골프는 모든 것을 플레이어 본인이 책임지는 스포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