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성  없는  거리는  골프메서는  재앙입니다   만...

긍정적으로  보면  거리부터  내고  방향성을 잡는 요즘추세로  보면 한단계를  단축하신거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좋은 선생님 만나셔서  장타를 축복으로  만드실수있길  바랍니다.

질문에  답하자면  첨에 산 골프채  어차피 오래못써요.

스펙에 맞는 골프채  기성품  사셔서  연습하시고 구질잡히시고  정타맞추실수있으면  좋은거  사세요

야구스윙과 골프스윙은 스윙방법이 달라서 기초부터 하셔야 할겁니다. 아무리 스피드가 나도 기본자세 안되면 방향성 보장 못하고 결국 스코어 관리가 매우 힘들어요. 

1. 야구하고 골프는 완전히 다른 종목입니다. 

2. 폼 안잡힌 시점에서 힘으로 후려갈긴 볼스 70 268미터 인증은 안하시는 게 낫습니다. 

3. 드라이버는 일정한 본인 궤도와 스윙스펙이 나온 다음이 아닌 이상 지금 구매하시는 건 오래 못갈 겁니다. 

지금 제대로 처음부터 배워야 합니다. 

그냥 잘나가는거 믿고 별거 아니네 하다가 나중에 고생하죠

고생좀하시겠습니다 ㅎㅎ

제가 골프하면서 크게 두번 충격받은것이

실내스크린만 치다가 인도어 갔을때와 처음 파3갔을때입니다.

저도 야구했던 사람이라 휘둘러서 맞추는데는 다른 사람보다 중심이동이나 임팩트순간 등은 몸에 베어 있었습니다.

실내에서만 스크린보고 냅따 후리다가 

인도어를 처음가서 쳐보니 10개 중에 똑바로 가는건 1~2개, 나머지는 훅이나 슬라이드

그래서 아 이건 야구와 다르구나 느꼈습니다.

야구는 동그란 배트 어디든 세게 맞추면 안타가 될 수 있지만

골프는 클럽 헤드 페이스에 정확히 맞추지 않으면 원하는대로 날릴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필드에 처음 나갔을때도 또한번 놀랐습니다

인도어의 균일한 카페트같은 인조잔디와 또다른 세상이었죠.

저는 그래서 실내에서만 치기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인도어와 필드를 나가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준비를 해서 나가는건 늦습니다. 인도어나 필드를 경험해보시는게 시행착오를 줄이고

골프 스윙, 골프라는 스포츠의 특징을 찾는데 훨씬 빠릅니다.

저희 야구팀에도 골프치는 형님들 4~5분 계시는데

다들 야구 구력 20년, 골프 5년~10년이신대도 해봤던 스포츠중에 골프가 가장 어렵다 하십니다 (개인차는 있습니다)

제가 골프 독학 1달하고 머리 올린날 108개를 치고

그 다음번 필드에 나가서는 골프를 야구처럼 했다가 드라이버 14번 중 10번이 훅이 나서 엄청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골프 18홀 돌면 드라이버는 14번칩니다

나머지는 아이언, 웨지 등 숏게임이고요.

드라이버 아무리 잘쳐도 나머지 샷에서 아이언, 웨지, 퍼팅에서 +3~4타 치는게 골린이들입니다

야구를 해봤던 말건 대부분 비슷합니다.

드라이버가 기본이긴 하지만 아이언과 웨지, 퍼팅을 드는 횟수가 훨씬 많으니

드라이버 비거리에 집착하면 절대 좋은 스코어 못냅니다.

저희 회사 대표님 60대시고 드라이버 캐리 180, 총거리 200 치시는데도

아이언과 숏게임에서 실수가 거의 없으시니 스코어는 80초반 나옵니다. 

야구하다 골프하면 아닌 사람보다는 분명 잇점은 있지만

야구생각하고 접근하시면 해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