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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우 나이트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진짜 재미는 있는데 중반 정도 진행하다보니 보스는 고사하고 보스방 가는길조차 넘 버거워서.. 걍 때려쳤네요 ㅜㅜ
과카멜레2라고.. 나름 캐쥬얼한편에 속하는 플랫포머 액션 게임도 지금 하고 있는데..
얘는 죽어도 바로 그자리에서 다시 시작할수가 있어서 계속 트라이하면서 어찌어찌 진행하고는 있는데..
황금열쇠 조각 5개 수집하는 챌린지 컨텐츠에서 막혀서.. 이건 진짜 몇시간을 트라이해도 두개는 도저히 못깨서 걍 포기하고 엔딩만 보려고 진행중이네요
이것들 외에도 오리 시리즈나 데드셀, 블라스퍼머스 등등 일명 2d 다크소울이라 불리는 게임들 다 해보고 싶었는데 이제는 진짜 자신이 없습니다 ㅜㅜ
다크소울 블본도 예전에 다 무난히 클리어 했었는데 지금 다시 하면 할수 있을런지..
그러고 보니 엘든링 베타도 참여했었는데 메인 보스 멀기트 도저히 1:1로 못 잡아서 결국 용병 소환수 써서 잡았었네요..
머리로는 패턴도 알겠고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되겠다.. 싶은데 막상 손가락이 원하는 타이밍에 제대로 안움직이는 현실 ㅜㅜ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못느꼈는데 40대가 되고나니 피지컬 떨어지는게 실감이 팍팍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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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움으로 해야 겨우 진행이 되니ㅠㅠ
모든 게임은 의무적으로 쉬움 난이도를 지원해야 한다고 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