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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인가 출시당시에 예약해서 구형쓰다가 작년에 OLED로 바꿨네요. (그래놓고 여전히 거치로만 쓰지만...)
순위 상관없이 인상평을 늘어놓자면
최고는 역시 야숨이죠. 200시간 정도 한 거 같습니다. 두번째는 왕눈.
근데 야숨이 5.0이라면 왕눈은 4.8이랄까. 역시 먹어본 맛이 살짝 질리긴했고 이것저것 만드는게 그렇게 재밌진 않았아요.
젤다 꿈꾸는 섬도 할만 했습니다. 요건 4.0 정도
젤다무쌍도 두가지 버전 다 해봤는데, 그냥저냥 할만합니다. 3.5 정도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무쌍답게 그냥 아무생각없이 할만합니다.
마리오 1위는 오딧세이. 마리오64부터해서 그 시리즈는 확실히 기본 재미를 보장합니다.
2위는 뉴슈마였네요. (원더는 아직 하는 중이라 평가 열외)
3위는 3D월드인데 요건 별 다 모을 생각이라면 스트레스 좀 받겠더라고요. 아재들한테는 살짝 어렵습니다. (별 도장 올클리어 기준)
카트, 테니스는 접대나 한타임 하기엔 좋은데 뭔가 끈덕지게 하기엔 좀 부족했습니다.
턴제 RPG 좋아해서 창세기전2 최근에 깼는데 이건 진짜 원작팬 아니면 하지마세요. 추억팔이 없으면 재미 드럽게 없습니다.
팬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두근두근 점수가 있어서 3.5정도? 팬 아니면 1.5 정도. 그냥 다른 거 사세요.
같은 추억팔이라도 드퀘 9s는 할만했습니다. 한 90시간 했네요. 턴제 팬이라면 추천합니다.
하다보니 추억팔이를 많이 했는데 대항해시대4. 이것도 재밌었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배만 키워서 포격전만 했네요. 파워업키트 포함이고요.
열혈시리즈는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시간 떼우기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는 마리오 RPG랑 페이퍼 마리오 도전해 보려고요. 페르소나도 게임패스로 찍먹만 해봤는데 재밌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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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들 덕분에 커비 시리주만 주구장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