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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클리어한 게임은 북극 이누아트족에 대한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Never Alone 입니다.
DLC 폭스 테일까지 포함해서 도전과제는 19개 플타임은 7시간 미만이었고 도전과제 점수는 1175점 입니다.
도전과제는 대부분은 자동으로 획득이 될정도로 쉽습니다. 그러나 스테이지에 따라서는 보물을 놓치는 경우가
있으니 도전과제 하실분은 https://www.exophase.com/game/never-alone-kisima-ingitchuna-xbox-one/achievements/kr/
가셔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게임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전부다 숨김처리가 되어 있어도 대부분 클리어 되지만 한두개 놓치기도
합니다)
이 게임은 라이브 골드 무료 게임이기도 합니다.
이 게임은 소녀와 여우를 조정하면서 플레이하는 어드벤처 퍼즐게임입니다. 퍼즐이라고 해도 아주 심각하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지만 수시로 죽습니다.. ashen 처럼 2인 진행인데 저같은 경우는 마님과 코옵으로 했는데 마님 컨트롤이
조금 조금... 힘들어 해서.. 결국 저 혼자 1인 진행으로 클리어 했습니다. 소녀와 여우를 상황에 맞게 컨트롤 해서 퍼즐을
풀면 됩니다. 소녀를 하던 여우로 체인지해서 하던 혼자서 하면 결국 남은 캐릭터는 AI가 담당을 하는데..
AI가 살짝 바보입니다.... 혼자서 삽질하다 죽기도 하고... 좀 그자리에서 대기해주면 좋은데 움직여서 떨어져 죽거나 물에빠져
죽기도 하고..... 그런점이 좀 그렇지만 나름나름 할만합니다.
그래픽은 동화를 보는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언어도 한글 자막 지원이고 특히 보물을 수집할때마다(부엉이) 이누아트족에 대한
여러가지 인터뷰가 나옵니다.
초반분위기를 보면 힐링게임 같은 그런 분위기를 주는데 진행하면 할수록 자주 죽는걸 보면... 은근히 짜증나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괜찮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이 게임을 개발한 회사가 BBC와 손잡고 비욘드 블루 라는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하니
살짝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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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iggumi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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