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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데스티니2가 핫합니다.
제가 오늘까지 성실멤버로 있던 카페에 데티2 게시판이 생겨 들어가니 공지글이 있길래 읽어봤습니다.
거기 공지글에 외부 커뮤니티 클랜모집 요건에 대하여 별이유없이 이상한일로 치부하여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넘어갈수도 있었지만 제가 30대 이상 클랜원 공동관리자이기도 하여 괜시리 저희 클랜이 이상한 클랜이 된거 같아 답글을 달았습니다.
하지만 관리자 한분이 격한반응으로 하지도 않은 클랜모집을 이유로 원색적인 비난과 함께 글을 삭제했습니다.
글삭제 이유에 대하여 그분께 개인 쪽지를 보냈습니다만. ..... 없던 클랜모집으로 비난을 받아 그 운영자에게 사과를 바라진않았지만 해명을 듣기 원했으나 보기좋게 무시당했습니다.
그리하여 나름 애정이 있는 카페라 개선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아무리 카페 운영자지만 설명도 없이 어떻게 이렇게 제재가 이루어지는지 다른 운영자에게 질문하기 위해 건의게시판에 글을 올렸지만 원했던 해명대신 보기 좋게 탈퇴당했습니다.
좀전까지 카페에 애정이 많아 하루에도 7~8번씩 방문한 카페였기에 더욱 허탈해지네요
제가 잘못생각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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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아도 논리적인 건의사항이어도 관리자 마음에 안들면 바로 제재 가해집니다.
이의를 제기할때 합당한 이의 사유를 제시했으나 돌아온건 고압적인 자세의 협박과 함께
운영진에게 대한 불만사유로 강퇴였습니다.
전 해명을 원했습니다. 제가 쓴글에 대해 동의없이 삭제 및 제가 가입된 클랜에 대한 비판에대해서요....
관리자 중 한명이었지만 고압적이며 정말 엄청난 권력인줄 알았습니다.
이의글에 대한 답글로 너랑 토론하라고 쓴 공지글이 아니다. 맘에 안들면 떠나라. 딴데 가서 클랜해라???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곳에선 질서유지란 찬란한 이유로 분명 슈퍼 갑이 존재합니다.
가입한지 1년 6개월동안 성실멤버로 있었지만 자그만한 권력자에겐 한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