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전투 최적화의 비밀.mp412
- Joysoul
- 등록일 2024-10-09 20:23
- 조회수 1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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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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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나
첫짤은 워해머 시리즈 인가요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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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쳐에 쉐이더 떡칠하면 컴 폭발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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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이런 생각도 해봤어요. ( 해당분야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단순 공학도의 발상이니 관련분야 종사자분의 댓글도 환영합니다 )
요즘 보통 랩탑, 데스크탑의 램은 16~32기가가 일반적이고 그 이상을 장착할 이유를 못느끼죠 고용량 램을 활용하는 각종 편집 프로그램을 다루는 사람이 아닌이상 저 32기가조차도 불필요하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지만,
저는 몇가지 이유에서 64기가 (32+32) 를 쓰고 있고 많은 상황에 이를 활용합니다. (사용중인램이 50기가 이상인 시점들도 꽤 많구요)
즉 램은 소프트웨어가 그 램을 모두 활용할 수 있게만 사용자의 설정을 지원한다면, 64~128기가의 램도 얼마든지 그 위력을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요.
만약, 게임 내에서 또는 엔비디아 제어판 등의 고급옵션 등을 통해서, AAA 게임을 구동할 때 본인의 선택 또는 설정값에 따라 게임 속에 존재하는 모든 텍스쳐와 랜드를 전부 로딩해서 램에 탑재해버리면 어떨까 싶은..
물론 이 옵션을 켜둔 사람은, 휘발성인 램에 이를 탑재하는 로딩시간을 매 게임 구동때마다 수 분씩 견뎌야 하지만, 그 로딩을 기꺼이 감수하고 일단 게임이 시작되면
이 AAA게임은 거의 모든 텍스쳐가 내 램에 탑재되어있는 채로 훨씬 쾌적하게 도움을 주고 GPU 의 부담도 많이 덜어주는 보조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거죠.
지금첢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 보고 있는 영역만을 구현하면서 보지 않는 부분이나 지나온 뒷부분은 삭제하기를 반복하는 것은 말 그대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함이고, 그러다가 결국 갑자기 거대 텍스쳐가 나타나서 시야를 멀리 보는 순간 버벅이는 현상들이나 텍스쳐의 갯수가 크게 늘어나는 이벤트 장면에 프레임이 떨어지는 현상들을 이렇게 64~128기가의 램을 가진 사람이 수 분동안 램에 게임 내 텍스쳐를 다 탑재해버리는 로딩을 견딘 후에 게임을 시작한다면 꽤나 완화시켜주지 않을까... 싶은 기대를 해봤어요.
저처럼 4090 급의 VGA를 아직도 안사고 아직도 한세대 전인 3080ti 로 타협하고 4k 게임을 하고 있는 저처럼 일반적인 게이머는.. 그래픽 옵션 타협은 항상 필요 합니다.
물론 7800x3d + 3080ti 조합으로도 대부분의 플레이 구간이나 일정거리의 시야까지는 풀옵션으로도 충분한 프레임을 뽑아주지만,
갑자기 텍스쳐가 많아지는 특정 조건의 구간이나 전략적인 조작을 위해 시야를 최대까지 확대하는 경우 등에는 프레임드랍이 어쩔 수 없이 버벅입니다. 그러면 딜레마가 있죠.
전체 플레이 구간의 15~20% 비율정도의 그때마저도 쾌적하게 하기 위해서 그때 마저도 쾌적하기 위해서 풀옵션으로도 충분한 평소의 구간들도 결국 옵션을 낮춘 그래픽을 봐야 할지, 그냥 그 15%정도의 러닝타임은 좀 버벅임을 감당하고 85% 구간에서 풀옵션을 유지할지 등등요
그래서 85% 구간에 프레임을 충분히 뽑아주는걸로 보았을 때 내 GPU 가 그정도 연산은 충분히 해주는걸로 보인다면, 갑자기 텍스처가 많아질 때나 많은 텍스쳐를 시야에 담아야 해서 프레임드랍이 발생하는 15% 구간은 모든 텍스쳐를 미리 램에 탑재하는 옵션을 사용자에게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디어로 보조해주면 어떨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본거죠.
물론 요즘같이 AAA게임이 50기가 이상이 많이 나오는 세상에서는 32기가로는 택도 없고 최소 64~ 128 기가 램을 쓰는 사람이어야 이 옵션의 위력이 충분히 보여지겠지만,
만약 그런 보조가 가능하기만 하다면 전 VGA를 여기서 4090으로 올리는 것보다는 DDR5 64기가 램을 더 다는걸 당장이라도 하고싶단 생각을.. (사실 64기가램이 얼마 하지도 않구요 ㅎㅎ)
게임 구동할때마다 100기가 텍스쳐를 다 탑재하는 로딩을 5분씩 견뎌야 해도 전 좋습니다. 쾌적함만 보장된다면 켜두고 커피한잔 타오면 되죠 ㅎㅎ
근데 이렇게 하지 않는건.. 기술적인 이유가 분명 있어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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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을찬양하라
Gpt한테 물어봤더니 아래처럼 답해주네요
게임을 구동할 때 모든 텍스처와 환경 데이터를 한꺼번에 RAM에 로딩하는 아이디어는 이론적으로 로딩 시간을 줄이고 게임 중 데이터 접근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1. RAM 용량 한계: 현대 게임은 엄청난 양의 텍스처, 모델, 애니메이션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데이터를 한꺼번에 RAM에 올리면 시스템의 RAM 용량이 빠르게 소진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사양 게임은 수십 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요구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소비자용 PC에서는 이를 수용할 만큼의 RAM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2. VRAM과 RAM의 역할: 게임은 주로 텍스처와 그래픽 데이터를 GPU의 VRAM에 저장하여 그래픽 처리 속도를 높입니다. 일반 RAM에 게임 데이터를 미리 올려놓는 것보다, VRAM에 데이터를 적절히 할당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엔비디아 제어판이나 그래픽 카드의 고급 설정에서 텍스처 처리 방식을 조정할 수 있지만, 무작정 모든 데이터를 미리 로딩하면 성능이 오히려 저하될 수 있습니다. 3. 메모리 관리: 게임 엔진은 실시간으로 필요한 데이터만 로딩하고, 필요하지 않은 데이터를 메모리에서 비우는 방식으로 메모리 관리를 최적화합니다. 이 방식은 메모리 소모를 줄이고, 부드러운 게임플레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모든 데이터를 미리 로딩하면 시스템이 비효율적으로 동작하고, 메모리 누수나 성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로딩 시간: 모든 데이터를 미리 로딩하면 게임 시작 시 로딩 시간이 매우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게임 플레이 중 로딩을 줄이는 효과가 있더라도, 게임 시작 전에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크게 늘어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텍스처와 게임 데이터를 전부 RAM에 미리 탑재하는 방식은 현실적인 제약이 크며, 대부분의 게임 엔진은 이미 메모리 관리를 최적화한 상태이므로 이러한 방법이 꼭 성능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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