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가장 길게한 젤다 왕눈 클리어했습니다.2

100개 좀 넘게 했고 마왕 갔을때 피가 1줄하고 5칸이니 25줄? 정도 되었습니다.

스테미너 우선 빨고 방어구와 무기에 집중했는데  시나리오를 막판에 몰아서 하다보니 

피가 막판 좀 생겼네요

대충 돈 충분하고(고기 음식팔이)  장비 업글 어느정도되니 피가 12? 13개 즘부터 난이도는

꽤 하락합니다. 무기는 꽤 긴 시간 플레이 하며 옛날 야숨 때 샀던 아미보 덕을 많이 봤네요 

그외 글리치는 거의.... 이주정도 전부터 쓴거 같구요 하다가 배터리 때문에 좀 생각이 들어 

1.1.2에 멈춰 뒀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잘한거 같습니다. 이제 1줄 좀 안되게 

겨우 만들었는데 이제 클리어 했으니 글리치로 배터리 풀강에 남은 자잔한 장비만 언락 

시키고 이제 닫아야 겠습니다. 

예를 들어 온도 방어 옷들도 2강이나 3강까지는 했는데 풀강하고, 개구리는 2강까지, 하일리아 병사 

3강까지만 했었는데 풀강해야겠습니다. 

코록씨앗이나 사당보단 장비 업글, 풀강, 유툽에 뜨는 강력하다는 아이템 합법? 적으로

만들다보니 좀 오래 걸린듯 합니다.  지금 보니 175시간 이군요

이상한건 야숨이 120? 140? 이 즘였는데 지금 보니 얘도 175로 나오네요?

클리어 하면서 꼬였나? 음...

코록씨앗은 190개 정도 수집했군요

방어구 풀강은 3개. 귀신, 야광세트, 은밀세트인데  야광은 좋단 이야기 듣고 쓰긴했는데 

사실 귀신을 더 쓴거 같기도 하군요. 라이넬 로데오 때만 쓴듯합니다. 야광 풀강 만드는건... 하아..

귀신은 그냥 이지 난이도였던거 같습니다. 이넘의 야광석 머신.   

대부분 몹은 아미보 양손 무기나 왕가 양손검에 실버 라이넬 뿔 달아서 그냥 무식하게 스테미너

돌려서 잡았습니다. 아니면 활빨로 .   좀 빡시면 혼란이나 연기 버섯 던지구. 

그외 2강 이상은 필수가 개구리세트. 이건 방어구 먹는거 자체가 젤 힘들었던거 같군요. 

근데 그정도 가치가 있는 장비 ㅋㅋ  

대충 느낌상 초반엔 팬텀세트로 버티고 그 담엔 하일리아 병사세트 3강까지 하니 

난이도 급락하더군요  

그외 절대적으로 생기고 나면 엄청 좋다 느끼는  호뢰의 투구  요정도가 클리어 난이도 하락에

필수템였던거 같네요   각종 지역별 계절 장비들은 라이넬, 그리오크 파밍 때문에 적당히 2,3강은

한거 같군요. 

여튼 그외 궁금한 요소는 다 해본거 같습니다. 지저도 70퍼 이상 밝혔고  미로는 아래쪽은 지저까지 

클리어 했고 투기장도 돌았고 정령 용과 그리오크들 파밍도 업글 할 만큼은 했고...     

지상 이가단 호뢰투구 얻고 지저에서 코가님도 잡고 마인상들도 다 언락했고요. 지저 채굴장두.  

dlc 가 나오면 할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호그와트나 스타필드, 그외 사놓고 손도 안댄 명작들이 

생각나는군요 

지금도 열면 할건 많고 시간은 잘가는데

문득 회사나 밖에서 겜을 생각할때 두근 거리는 요소가 얘보단 다른 겜에서 생겨서..

아 이제 접을때인가? 들어서 가논을 오늘 잡은거 같습니다. 주말 사이 글리치로 풀강만 하고 

몇년만에 열어둔 스위치 다시 봉인해야겠네요

야숨만큼이나 그동안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