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박성준 이제동 마xx 외엔 우승자 생각이 안나긴 하네요

박태민 우승자임

@성수동치미 당골왕msl 우승한걸로 기억함

MSL 우승 있지 않나요?

박태민만 물음표가 나오네요.

스타를 시청자로써 재미있게 즐겨봤던 저로썬

그 마우스 세팅 준비 시간만 30분씩 잡아먹는 박태민은 답답하지 그지 없었네요... ㅠㅠ

30분 세팅하고 5드론이었나? 하는 게임도 있었지 않앗나요?

아무튼 박태민 경기 나오기만 하면 답답했던 기억이... ㅎㅎㅎ

@성수동치미 박태민이 살짝 좀 그렇긴하네요

김정우가 더 잘하지 않았나요? 후발이라 그런가요.

@gf5dsss 

조용호, 대인

@성수동치미 셋팅박이 시간때문에 욕을 먹어서 그렇지 저그 심시티 뮤탈 무빙샷 등 지금의 저그 기본기들은 박태민이 다 만들었다고 보면 됩니다 저그는 물량이다 하는 시기에 박태민이 저그 스럽지 않게 세심한 운영 컨트롤 연구를 많이했습니다 새로운 맵이 나오면 박태민이 하는 심시티 그대로 따라하면 됐고 저그전 뮤탈 방업이 공업보다 유리한거 알아내는 등 뭔가 특이한 저그였죠

@서치 매는 커리어가 좀 짧은편이죠.

단기 임팩은 있었지만...

@해설자 그렇긴하죠

@서치 박태민이나 김정우나 1회우승 똑같고 개인리그 승률은 박태민이 좀 밀리지만 전적이 훨씬 많음. 여기에 박태민은 팀리그 우승이 6번이나되서 박태민을 우위로 놔도 이상할게 없습니다.

@성수동치미 한때 운영의 요술사 ㅋㅋㅋ

@하이바앙 세팅 두시간 아닌가요?

@하이바앙  세팅 준비하면서 울트라까지 뽑음.

@성수동치미 박태민말고 김명운이나 김정우가 더높게쳐줘야하지않나?

근데 마재윤은 승부조작으로 줄것다지만 임요환은왜??

차원이다른 모든종족통틀어 goat라면 줄긋는게 아니라 다른방식으로해야지 뭔 마재윤이랑 같이 묶여서 줄거있으니

왜???? 라는 말이나오지

@서치 아무리 잘 봐줘도 김정우나 김명운보다 낫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gf5dsss 무려 이영호 잡고 우승한 매정우 있습니다만

@오덕킹 임요환 줄그은건 게임 이상의 의미가 있는 선수기때문에 0위 주고 논외로 치는거로 봐야죠

@스카겐 마재윤이랑 같이 줄그어서 묶는게아니라 다르게 체크해줘야지 센스가 너무없네요

@성수동치미 당골왕 때 쯤 포스는 거의 무적이었습니다. 질 것 같지 않은...

단기 포스로는 오히려 최연성보다 더 했어요. 

@서치 저도 박태민보다는 매정우

@성수동치미 스타 itv 때부터 봐 온 골수 팬으로서 말씀드리자면 마재윤 제외하고 이제동, 박성준은 부동의 1, 2위고 3위에는 홍진호, 김정우, 박태민 이 세명 중 한명이라고 생각하는데 홍진호는 꾸준했지만 정규대회 우승이 없고, 김정우는 우승에 승률도 좋지만 커리어 기간이 짧습니다. 박태민은 양박시절에 당골왕 우승먹고,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그리고 그 비슷한 시기 온게임넷 3위했습니다. 심지어 우승은 이윤열 압살하고 했고, 프리미어는 같은 양박인 박성준한테 져서 준우승, 온게임넷은 준결승에서 2대0으로 이윤열한테 이기고 있다가 역스윕 당하고, 34위전에서 이병민 개압살해버리죠. 3위엔 박태민이 가장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근데 코영호, 코택용은 왜 안 빼나요? 마재윤보다 더 나쁜놈들인데??

수정합니다. 조용호... 조용호가 3등...

@독촉자 않이 웨 줄도 하필이면 2줄을 그으라그래요..

마라도나랑 메시 비교하는 꼴이죠.. 

메시가 너무 뛰어나니.. 

펠레랑 호나우두 비교로 보면 될까싶네요.⅕

@떡볶이스낵 아니요. 임은 종족별 탑3가 아니라 e스포츠 전체의 탑 티어라서 선 그은 거일 겁니다.

0순위라고 써있잖아요.

@멍멍비행기 맞는 말씀이죠. 지금의 e스포츠가 있게 한 사람

@멍멍비행기 

성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임요환=스타 자체였죠.

@학문의즐거움 임요환은 성적도 좋았죠. 심지어 전성기 한참 지난 공군 시절에 한때 프로리그 테란 다승왕이었음.

임요환 이영호가 동전성기때 활동했던것돋아니고

그 전에 재밌는 게임을 만들어 내는 능력도 넘사죠 

물론 스타판이 정형화되기 전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혼신의삽질 요환이형 팬이 아니었는데 어느순간 팬이 되어버렸죠.확실히 e스포츠 레전드가 맞는것 같아요.

@iUIN 정형화 되고 나서도 끊임 없이 특이한 판을 만들어냈었어요. 공군가서도..그냥 그렇다는 얘기..

@nddwodd 맞아요. 임요환 전성기 후반쯤에는 세종족 다 정형화 되어가고 있는 모양이었는데 한판한판 맵과 상대종족에 따라서 꽤나 다양한 전략과 전술들을 보여줬었어요.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다가 기량이 떨어질 무렵인 커리어 끝자락에는 공식전이 많지 않아서 인지 한경기마다 큰그림을 그려오는 희한한 게임도 준비해서 보여줬었죠.

센터 배럭하고 앞마당 먹는 전술도 보여주고 소수탱크병력을 지형마다 배치해서 상대방 동선을 예측하는 경기도 기억에 남고 ㅋㅋ 815맵에서 박성준 앞마당 먹을때 벙커지으면서 내려오는 입구를 건물로 막는 전술도 보여줬었죠. 기억력이 좋은편이 아니라 대충 기억나는게 이정도네요. 3연벙 같은건 얘기할 필요도 없구요.

한참 케스파 1위일때는 팬질 안했는데 케스파랭킹 1위를 내주고 나서부터 팬이 되버린케이스라 ㅋㅋ 학교갔다오면서 임요환 경기 예정되어 있으면 돌아오는 버스안이 그렇게 설렐수가 없었네요. ㅋㅋ 

@혼신의삽질 저 기억나는건 공군 때

패스트핵 해서 입구 성큰 다 뽀개고 들어간거..

하도 예상치 못한걸 준비 많이하니까 임요환이랑 붙으면 상위랭커들도 서치 오지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신상문은 저기에 끼지도 못하고 정명훈은 스타판 더 길어졌음 실력적으론 영호 제꼈으리라 봅니다ㅎ 근데 탑티어 바로 밑에 급에이스는 저그가 훨 많습니다. 차명환, 김민철, 박찬수, 박명수, 김명운, 김윤환, 한상봉 등등 테란은 신상문, 이재호, 염보성 딱 이 정도가 그나마 성적 유지했고 나머진 처참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