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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은 제가 알기로 마법유닛을 여러마리 선택한 상태에서 1마리씩 순차적 실행하는게 안먹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하이템플러 10마리를 선택한상태로 지져도 10마리가 진형에 따라서 천지스톰처럼 지질지는 몰라도
결국 10마리 모두에게 스톰 명령이 들어가는거구요..
베슬의 디펜시브라든가 이레디, 퀸의 인스네어 등 모든 마법유닛이 동일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약주문인 시프트도 안먹구요.
오직 예외적으로 다크아칸의 마인드컨트롤만 대상 유닛 점검 순서에 의해 1:1 매칭이 발생해서
마나가 충분한 다칸 10마리를 선택한채로 마컨을 걸어도 단 1마리의 다칸만 마컨을 시전하는 예외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고스트 락다운 컨트롤이나 스톰, 다크스웜 등등도 손빠른 분들은
여러개의 마법유닛을 선택한 상태에서 대상지점까지의 이동시간을 이용해서
단체 마법을 쓰게 보내놓고 시프트로 한마리씩 빼가면서 다른 지점으로 지정하곤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유투브에서 방송을 보다보니
BJ분이 저그로 오버에 히/럴/링을 태워서 디파 5마리와 함께 드랍을 가는데..
분명히 디파 5마리를 모두 선택한 상태에서 넥서스 주변에 차례대로 5군데를 다크스웜 시전하는데..
디파 1마리가 한군데씩 뿌리면서 클릭한 지점 순서대로 5군데가 차례대로 뿌려집니다.
아무리 속도를 느리게 해서 다시 봐도 분명 처음부터 끝까지 디파 5마리가 모두 부대선택된 상태구요.
시프트로 빼지도 않았고 각 1마리씩 재시전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5마리가 다 선택되어있다면 디파의 꽉찬 마나로도 다크스웜은 2번밖에 못뿌릴텐데..
드랍과 동시에 5마리를 선택한 후 5군데를 클릭하니 스웜 5개가 연속으로 뿌려지는걸 보고
제가 알고 있는게 잘못된건지..
난전에서 마법유닛의 기술을 좀 더 쉽게 쓸 수 있는 팁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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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본문에 언급한것처럼 천지스톰은 원리를 알고 필요할때 진형을 짜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런건 천지스톰 뿐만이 아니라 벌처의 진형에 따라서 마인 12개를 넓은 지역에 딱 한번 명령으로 박는것에도 활용하죠.
본문 상황은 그런것과 전혀 다르구요.
정확히 5마리의 디파일러가 모두 선택된 상태에서, 게이머가 정확히 5군데의 땅에 차례대로 5번 다크스웜을 입력합니다.
(5번의 실행과 위치 클릭을 모두 확인할수있구요)
그게 각각 디파 1마리가 한군데씩만 뿌려서 총 5군데가 뿌려집니다. 선택된 5마리가 모두 풀마나인데도요....
25분 31초에 디파 5마리를 선택해서 그상태에서 32초까지 5군데의 땅에 스웜을 시전하고
그게 5개가 차례대로 33초에 다 펴진 상황입니다.
속도를 -75% 속도로 낮춰서 아주 천천히 다시 봐도 ... 5번 시전합니다..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