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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츠로우 제작진이 만들고 서울을 배경으로 한다고 해서 많이 기대했던 게임입니다.
어제 새벽 부터 리뷰 점수가 슬슬 올라오는데 평이 찝찝하더니 결국 80점대 이하로 점수를 받더군요...
늦게나마 설치하고 진행하는데 일단 문제는 배경이 서울이지만 사실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한글 간판 외에는 딱히 서울 느낌도 없고 맵 자체가 단순하고 특별한 랜드마크나 세인츠로우때 비해서 다른 점이 없습니다.
두번째로 모든 퀘스트가 비슷비슷합니다. 여기 가서 뭘 켜라, 나오는 적들을 다 죽여라, 보스를 죽여라
진행이 일단 시키는대로 쭉 따라가면서 싸우는데 적들이 패턴이 다양하다기 보다 그냥 피만 많다보니 계속 전투도 반복입니다.
세인츠로우때는 주인공이 엄청 오버스팩? 이다 보니 호쾌하게 다 때려부수는 맛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여러 캐릭터 중 3명을 골라
상황에 따라 바꿔가면서 플레이 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는데 사실 누구를 잡던 하나만 잡아서 쭉 진행 가능합니다.
특징이 각각 있긴 하지만 크게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아니더군요...
저 뿐만 아니라 게임방송, 리뷰 등에서 한결같이 느끼는 반응은 그냥 아무생각 없이 할만하지만 가격 덤핑이 100% 될거다 이더군요
다이렉트 게임즈로 예구해서 저는 환불이 안되지만.... 관심 있으신 분들은 조금만 기다렸다가 덤핑 되면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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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BA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