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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지스타를 다녀왔습니다.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AIR 부스입니다.
스팀펑크 풍을 부스에서부터 잘 표현했더군요.
부스 규모도 큰 편이었고 인테리어가 진짜 마음에 들어서 반했네요 ㅋㅋ
사람도 되게 많았고, 마침 갔더니 코스프레도 하고 계시더라고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스프레팀인 스파이럴 캣츠의 무대라고 합니다.
이전에 아리 코스프레 할 때부터 관심을 조금 가졌던 분들이었는데, 이런데서 볼줄이야...
도레미님이 진짜 예뻐서 눈호강 했네요
물론 타샤님이나 다른 분들의 코스프레 퀄리티도 좋았지만요 ㅎㅎ
거기에 얼마 안있어서 20:20 전장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각 팀마다 유명 스트리머 분들이 팀의 리더가 되어 활동하셨는데요.
재넌님이 보고싶었는데 못봐서 조금 아쉬워요ㅠㅠ
여튼 그래픽은 진짜 좋은 편이었고, 보고 있는데 괜히 긴장되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간만에 보는 온라인 RPG에서의 대형 대전 컨텐츠이다 보니 더 재밌어보였습니다.
이번에 CBT도 신청했는데 꼭 당첨되서 저걸 실제로 해봤으면 좋겠군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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