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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걸스데이 민아 온다고해서 서울에서 KTX 예매해두고 갔다왔음
지스타 도착하자말자 입구부터 사람 많아서 현기증 나고 사람들 밀쳐내고 간신히 테라M 부스 도착
민아보면서 게임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친구가 가자하길래 닥치고 민아 보고 하자고 말하고 민아 갈때까지 봄 ㅋㅋ
 
그리고 아이패드랑 아이폰 둘다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패드로 플레이 하고 싶었으나
아이폰 자리 밖에 안남아서 후... ㅂㄷㅂㄷ 한채로 감지덕지 아이폰으로 플레이함
친구새끼는 엘린이 덕후라 리냐 엘린 힐러 하고 있고
난 캐릭터 플레이 스타일을 중시해서 솔워커가 마음에 들어서 플레이함
플레이 해보니까 테라M 직업 영상 본거처럼 발과 주먹을 활용하기에 가장 스타일리쉬한캐릭같고
또한 데미지도 준수하고 체구도 은근 튼튼해서 메인 탱커 뒤지면 어그로 끌면서 플레이 하기에 괜찮은거 같음.
모바일 치고 그래픽도 PC에 뒤쳐지지 않게 고퀄리티 했고 사람많아서 간략하게 플레이 마치고. 끝 ㅠ..
6일 뒤 출시 인데 빨리 친구들이랑 파티플레이 하고싶을 정도로 재밌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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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찡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