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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검PK 보니 과거 리니지추억이 떠오르는 군요.

리니지 추억을 고백하자면

사실 이럽션 피케이단이 성행하던 그 시절에

카오작 당한 캐릭터를 죽여서 8양손도, 9싸울을 먹었던 추억이 있네요.

떳떳한 기억은 아니지만 사실 저도 떨군 적이 있던지라 게임 시스템이 그러니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모바일게임에도 이런 아이템드롭을 공식화한 게임이 나온 것은 처음봅니다.

과금한 아이템이 떨어진다면 그만큼 상실감이 상당할 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나오던 간에 드랍이 가능하다는 부분은 궁굼하긴 하네요.

만약 월드형 MMORPG라면 강한 길드나 클랜에 들어가는 것도 한 방법이 될테니까

미리 처신을 잘해야될 것 같기도하고,

운좋아서 빠르게 템맞춘다면 독고다이로 노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시스템적인 도전이나 모험은 괜찮다고 봅니다. 요새 모바일 게임들이 다 한 장르의 게임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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