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1...와.....이건뭐 중딩때 처음 접했는데 완전 신세계였어요.....
오락실가서 보글보글이나 .. 고작 용의호권 아랑전설이나 하다가....
이건뭐 완전 충격 그자체..................
사운드와 공포감은 이루 말할수 없고....던전이 바뀌는 신기한 시스템.......진짜 전설의 시작이였지만
제 인생은 망의 시작이였네요....스타부터 시작해서 리니지까지 안해본 게임이 없고...
이후에 쭉 겜돌이로 살다가...
아마 블리자드 소송걸면 이길듯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수능 100일전에 디아블로 2나와서 ㅋㅋㅋㅋ 말안해도 아시겠쥬?
공무원 시험친다고 까불다가 시험 30일전에 디아블로3..............
인생에서 제일 잘한게 잇으면 와우 시작안한거.......ㅋㅋㅋㅋㅋㅋㅋㅋ
20대 후반쯤에 실크로드 미친듯하다가..
인제는 뭘해도 재미없네요...... 배우기도 귀찮고....어떤 잡다한 종류의 오락을 해봐도...다 거기서 거기임.....
인제는 좀만 하면 손가락 팔아파서 못해요.ㅠ.ㅠ
30대 중후반 분들 몸아파서 못하지 않나요?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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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딩때는 정말 게임하나붙잡고 모든걸 쏟았죠..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