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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 영화 스트레인지 월드의 pc요소1

주인공의 유년시절부터 나오는데

25년뒤 흑인이랑 결혼해서 살고 있음

흑인 소꿉친구를 미리보여준다거나 그런거 없이 걍 뜬금없이 나옴

다음으로 주인공 아들이 동성애자임

이것으로 인해 부모랑 갈등하는 내용 없고 곧바로 응원해줌

현실적으로 청소년 자녀가 커밍아웃도 쉽지 않은데

부모가 잘해보라고 밀어주는 어처구니 없는 설정이라 헛웃음만 나오던데

자녀분이랑 보러온 사람 있던데 당황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가장 뜬금없던건

주인공 가족이 키우는 애완견이 앞발 하나가 없는 장애견

장애견인데 아주 자연스럽게 뛰어다니고 앞발 없는게 캐릭터디자인 외에 아무런 역할이 없음

셋다 이야기 흐름에서 아무 의미없는 부분

버즈라이트이어도 이런식이었는데

그땐 흘러가듯 잠깐 나오는 것에 비해

이번에는 주인공 설정이라 계속 노출됩니다

필요도 없는 설정을 이렇게 하는거 보면

pc주의가 디즈니 내부에선 브레이크 없이 미쳐돌아가는듯요

동성혼법제화

뭐가 문제죠? 당신이 여기서 글쓰고 존재하듯이 당연히 존재할 수 있는 존재들인데..?

2022-11-28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