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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지만 대기업과 창작자는 애초에 맞을 수 없는 구조인거같네요.15
- 더더
- 등록일 2024-04-25 20:36
- 조회수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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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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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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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더하기1은
그게 아니고 자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뉴진스를 다 만들었다고 망상 떨다가 폭주한 사건이잖아요. 하이브가 뉴진스 데뷔를 방해했다느니 황당무계한 빌런 히어로 프레임까지 짜면서...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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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
양산형 공장으로 들어간 순간
돈을 보상받고 소모품으로서 열심히 쥐어짜여지면 되는데
사실 대량생산 기업의 본성은 어떻게든 코스트를 줄이고 0.1프로라도 더 생산하길 바라기 때문에;;; 개인이 생각하는 것 그 이상을 어떻게든 쥐어짜내려고 비인간적인 방법을 총동원하기에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일 같습니다. 양쪽 말을 다 조각조각만 들으면 양쪽이 다 맞습니다. 하지만 왜 이런 일이 벌어졌나 따지고 보면 그것이 바로 제조공장의 본질인건데... 거기서 너무 많은 걸 바란 창작자의 실망이 나쁜생각으로 이어지고 이런 사태를 낳은거 같네요.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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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소망엿
작성자님 민희진이 하이브를 위해 쥐어짜졌다니요..
민희진씨는 원래 일에 누구보다 열정적인 사람아닌가요? 하이브가 열일하지 말라했어도 미친듯이 일할사람이었음. 그리고 민희진은 소모품이 아니죠 주식을 20%나 받았는데요? 결국 민희진은 사용인이 아니라 어도어 레이블의 자본가죠 사장이 열심히 미친듯이 일하는게 쥐어짜지는겁니까?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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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자키아이유훗
맞을수가 없죠 창작집단하고 어떤 틀에서 맞추어 돌아가는 기업하고는
그래서 전문 경영인 두고 될수 있으면 서로 노터치로 가야죠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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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
당연하겠지만 창작자로서 방시혁이 아닌 기업대표로서의 방시혁은 또 다른 인격으로 접근해야지요
대기업의 직원들과 주주, 이해관계에 얽매인 사람들은 창작자를 원하지 않습니다. 경영자로서의 방시혁을 보고 투자한거고 수장은 그 역할을 충실히 한거 뿐이죠. 비인간적인 수단이든 뭐든 모든걸 총동원해서 결과물을 뽑는게 최우선이니까요.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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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as
이런 급격한 승진이 처음이기때문이기도 하죠..
어떤회사에서 창작자들한테 경영권을 주던가요 대부분 경영사장을 시키던가 친척들한테 주지 ㅋㅋ 이번 사건이 안타까운게 서로 조금만 양보했으면 되었을거같은데. 오늘 회견 보니 양보할생각 없어보이더군요 ㅋ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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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소망엿
헐..
작성자님은 자본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는거같아요.. 저랑 의견이 정반대.. 현재로선 자본없이 창작의 결과물이 승리하기 어려운 구조에서 하이브같은 거대자본을 만난건 축복과도 같은 일인데.. 자본을 나쁘게 보지 마시길..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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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체인
원맨 파워가 너무 강해서 투자 자본으로 이루어진 통제가 이루어 지기 힘든것 같아요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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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마인드와 창작 마인드가 쉽게 조화되기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