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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하게 되는 50대 남성의 고독사 현장.jpg33
- [* 비회원 *]
- 등록일 2022-09-25 15:35
- 조회수 27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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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살피자배달공짜
글보니까 속상하네요 ㅜㅜ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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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Kr
나이가 들수록 경제적 여유와는 상관없이 사람은 추억을 먹으며 산다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고인 역시 젊었던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그래도 언젠가 찾아올 미래의 행복과 희망을 꿈꾸며 하루하루를 버텨내지 않았을까 합니다
예상치 못한 죽음이지만 그래도 삶의 희망을 가지고 사시던 분처럼 생각되어 뭔가 가슴이 뜨거워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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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Legend
나이라도 젊으면 새롭게 시작할수 있지만 중년의 나이엔 선택지가 업지요ㅜㅜ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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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3040275.gif?v=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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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딱히 남일이 아니고.. 결혼 안하면 미래의 내모습일 확률이 높긴한데..
그냥 나라에서 안락사 희망자 자유롭게 해주면 안 되나.. 깔끔하게 가고싶긴한데.. 자살하자니.. 내 시체를 수습해야하는 분들에게 민폐..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민폐.. 그냥 깔끔하게 나라에서 안락사해주면 안아프게 죽고 장기는 필요한사람한테 기증하고 근데 늙은 몸 장기가 필요한 사람이 있으려나 시체는 바로 소각해서 뿌려버리고 재산은 안락사비용 제하고 싹다 미리정리해버리고. 장례니 묘지니 제사니 이런거 솔직히 나 죽고난 이후인데 다 필요없음. 아무리 생각해도 안락사를 나라에서 허용해주는게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윈윈인데.. 왜 허용을 안 해주냐..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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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결혼 안한다고 다 저렇게 사는거 아니고 결혼 한다고 저렇게 죽지 않는 다는 보장은 없죠.
우리나라는 유독 결혼 안한 사람에게 가혹한 프레임을 씌우는데, 삶에서 제일 중요한건 혼자나 가족이냐가 아니라 내 스스로 버티고 살아갈 만한 의지가 있느냐라고 봅니다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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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고독사라고해서 어감이 그럴뿐 죽음은 누군가 같이할순없죠.... 어차피 인간은 태어나면 누구나 죽는슌간이 오고 그순간이 행복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시간따라왔다 가는게 모든 생명의 순행인걸..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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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나의미래 ,,
저세상엔 외롭지말기를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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