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아들과의 대화..15
- 시즈루86
- 등록일 2021-09-24 22:15
- 조회수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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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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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단발좋아하네@_@
크..박물관 가자는 아이라니... 쵝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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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루86
박물관 따라가서 아들은 해설사,저는 학생모드라 매우 피곤합니다ㅠㅠ 시도 때도 없이 질문하는 선생님 같아요 ..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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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그냥
700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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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나라
그래도 아들과 이런저런 대화 나누시는게 좋네요.
저도 나름 어릴때부터 역사덕후인데 본 친구들중에는 단 한명도 좋아하는 친구가 없고 사회에서 만난 친구 1명이랑 역사 이야기 + 유적지 보는거 좋아합니다. 혹시나 재미없으시더라고 관심 많이 가져주시길~~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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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루86
저희집은 아이가 역사 좋아한이후로 어딜가도 역사 유적지는 꼭 껴있어요. 별 보도듣도못한 절에 유적지에.. 바다고 뭐고 가봤자 시큰둥.. 오늘도 쪽샘 발굴 유적지 갔더니 팜플렛 보면서 무덤 찾고 있고.. 뭐 그러합니다. 제 아이도 러버님처럼 맘 맞는 친구 만나서 둘이 다님 좋겠네요 ㅎㅎ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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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나라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주변에 역사 좋아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사회에서 만난 친구도 성격은 그렇게 잘 맞는게 아닌데 같이 좋아하는 분야가 있다보니 같이 잘 다닙니다.ㅎㅎ 역사분야는 사실 나이,성별이 중요한게 아니니 꼭 좋은 친구를 만났으면 하네요.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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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눈엔 귀여운데 융통성이 좀 ㅠㅠ 근데 제 어릴적 생각이랑 넘 비슷해서 ㅎㅎ 자식이란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