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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카한테 돈내고 빵사먹으라고했더니 난리남65
- 삼산을캐자
- 등록일 2023-05-28 22:49
- 조회수 1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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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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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라비듀드~
ㄱㅈ근성있는집안이네요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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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탕탕수유육
진짜로 정떨어 지겠네요. ~~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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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yes
잘돌아가네.
콩가루집이.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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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민99
확실히 할거면 시누이한테 하던가... 남편에게 먼저 얘기하던가... 초등1학년 애 붙잡고서 할말은 아니죠.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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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번째_자전거여행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애는 자기가 가면 무료로 빵을 주니까 돈내고 사야 한다는 개념이 무뎌질수 있습니다. 나중에 엄마 없이도 자기 혼자와서 먹고 친구들 데려와서 먹고 할수도 있어요. 물건은 돈내고 사야 한다는 교육을 확실히 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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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럭
이말이 맞는게 저의 경우는 빵이 아닌 돈이었는데 그다음에 애가 푼돈이지만 돈필요하다고 왔어요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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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76번째_자전거여행 초등학생1학년도 가게에서 물건을 사려면 돈을 줘야만 살 수 있다는것 정도는 압니다. 유치원생도 그정도 상식과 개념은 다 아는데요. 어른들끼리 해결해야할 일을 죄없는 아이한테 저런식으로 얘기하면 평생 큰 상처로 남습니다. 얘 엄마가 없었으면 모를까 얘엄마가 밖에 있었으면 얘 엄마에게 확실하게 얘기를 해야지. 시누이한테 쌓인 감정과 할 말을 얘한테 한거잖아요. 아이가 무슨죄라고... 아이한테 그럴필요는 없었지요. 글에서야 아이한테 조심스럽게 얘기하는것처럼 얘기했지만 글에서보면 화가 많이 나있는 상태인것 같은데 과연 아이가 상처받지않게 얘기했을런지? 시누이짓은 당연히 거지같은 짓을 해서 욕얻어먹을만하지만, 어른들끼리 해결해야할 일을 아이한테 한것은 아니라고봅니다.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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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__-@!~+= 감정을 담아 이야기했다는 건 댓글 쓴 분의 과도한 추정 같습니다. 그런 내용이 어디에도 없는걸요. 감정이 있더라도 아이에게는 잘 참고 말했을수 있죠
그리고 이렇게 어른의 일을 아이에게 떠넘긴 사람은 시누이입니다. 아이가 이런 상황을 마주하지 않게 하는건 부모의 영역 아닌가요?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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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뿌
어른이니까 할수있는 말이죠.....
앵벌이같은건 거지나 하는 행동이란다 라고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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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LK
미쳤네요;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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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후니
이거 마음이 복잡하네요.
우선은 애만 들여 보내서 매번 공짜를 유도하는 분도 문제긴 한데 저분도 너무 짠순이인듯. 초1 짜리 조카면 귀여워서라도 그냥 줄거 같고 남편이 매번 그 자리에 없었나? 먼저 상의를 했어야지 빵은 유통기한이 짧아 폐기도 많지 않나요? 매일 한봉지 싸줘도 그리 손해일거 같지 않은데...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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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탈리
내가 원해서 자발적으로 애 먹으라고 쥐어주는 거랑
시누가 고의적으로 애만 앞세워서 삥 뜯어가는 건 완전히 다른 거죠.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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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master
.
2023-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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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득
처음엔 주니까 나중이 되면서 몇봉지씩 들고왔다고 하잖아요
마음이 복잡한게 아니고 머리가 복잡해서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게 아닐까요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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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건전한사람
우리 부모님은 처가 장사하는데 꼬박꼬박 돈 내시고. 나보고도 돈내라하시던데. 가족이 삼성전자 다니면 삼성꺼 공짜로 막 가져다 써도 되는거임? 분식회계가 별건가 가족이 회사돈 막쓰는게 분식회계지.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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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럭
그냥 줬더니 그다음에는 여러개를 들고 오더라에서
그깟 빵 얼마한다고 하는 마인드가 보이네요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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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번째_자전거여행 /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애는 자기가 가면 무료로 빵을 주니까 돈내고 사야 한다는 개념이 무뎌질수 있습니...
헬곰 / 그거랑 애앞세워 앵벌하는 쪽이랑 뭔상관임 ㅋㅋㅋㅋ 잘도 갖다붙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