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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원제는
"The Day After Tomorrow' 로
직역하자면 '모레' 이다.
하지만 한국 배급사 측에서
"한국 사람들은 모레 지구가 멸망한다고 하면
그다지 위급하게 느끼지 않고 당장 내일 뭘할지부터 고민한다."
라는 이유로 영화명을 투모로우 (내일)로 변경해서 상영했고
3백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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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레 랑 모래랑 발음이 비슷하고 임팩트도 없어서 영어로 투모로우라고 했을듯 하네요. 원제 그대로는 너무 길고...
222222222 & 원제가 그냥 길어서
내일이든 모레든 바이든...
우리는 내일 당장 세상이 멸망해도 사과나무를 심을거까요
한글 투모로우 밑에 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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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세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