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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ization 이 단어를 민영화라고 번역했는데요
사유화, 사기업화 이말이 더 적합하지 않은가요?
- [새책]‘포퓰리즘’, ‘민영화’ 등 단어 뒤에 감춰진 추악한 자본의 음모 ‘번역전쟁’
여기 보니까 민영화는 번역할때
의도를 담아서 번역했다고 나오던데,
사유화 또는 사기업화 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공공재의 주인이 사기업으로 바뀌고
공공의 이익이 사기업의 이익으로 전환되는 것인데
인천공항은 흑자인데 왜 굳이 지분을
민간 사기업에 팔려고 하는지
참 이해가 가지는 않네요.
그리고,
한전이 흑자나면 좋은건지도 모르겠네요
전기세 올리면 당연히 흑자나겠지만요
만약
전기세 5프로 올리면
월 100만원 버는 분이 느끼는 5프로 인상된 전기세와
월 1000만원 버는 분이 느끼는 5프로 인상된 전기세는
양극화를 더 촉진시킬 것 같은데요.
이명박때부터 그렇게 민영화 아니 공기업이 사기업화 시키려고
노력은 했는데
공기업 사기업화, 지분을 사기업에 파는 것은
국민들이 열심히 감시해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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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라 팔아먹는다...매국이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