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B 스텐팬을 예열하는건 잘 아시겠지만 기름코팅을 하기 위함입니다. 스텐팬 내에 미세한 울퉁불퉁한 표면을 기름이 코팅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1차로 팬을 달구는 이유는 금속이 팽창하며 울퉁불퉁한 표면적을 넓히기 위함입니다. 일반적으로 예열을 머큐리볼이 생성 이상 온도까지 도달시키는데 이때온도가 200도씨가 넘어가게되고 먼저 기름을 넣게되면 발연점으로 인해 기름이 탈 확율이 높아집니다. 기름이 타지 않는다면 예열이 덜 되었을 확률이 높고요. 예열이 끝난상태에서 프라이팬에 기름을 넣고 불세기를 낮추면 프라이팬 온도가 떨어지면서 팽창된 부분이 작아지며 코팅이 됩니다. 충분한 예열후에는 정말 적은 기름만으로도 코팅하실 수 있습니다
@나B 상관없어요. 기름을 나중에 넣는게 기름을 태우지 않고 팬을 좀 더 고열로 만들수 있어 좀 더 쉽게 예열 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기름이 타서 나오는 기름떼도 안생기고요. 기름을 같이넣는게 더 어려운 스킬이에요. 전 기름먼저 넣으면 계란 후라이가 굴러 다닐정도 예열은 못해서 나중에 넣고 있습니다.
@악오 답변감사합니다,역시나 각자마다 편한 방법이 있는거 같네요.^^저는 오히려 먼저넣는게 기름이 누렇게 달라붙지 않아서 계란후라이정도는 물로세척안하고 키친타올로 닦아서 보관할때도있는데. 여러방법을 더 연구해봐야겠습니다.물론 제가하는방법으로 하면 넣자마자 굴러다닐정도 아니지만 조금만 익으면 깔끔히 떨어지는지라 그냥 쓰고있습니다.
@나B 롯지 사용중인데 열 보존율은 스텐팬보다 좋은건 장점인데 예열이 길기도 하고 말씀하신것처럼 녹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되요. 물에 담궈놓을 수가없으니 눌른걸 바로 닦아줘야되고 닦는 즉시 다시 예열하고 기름 코팅 먹여줘서 보관하고 있어요. 시즈닝 된 팬도 설거지 좀 오래하면 녹 올라와요(제가 시즈닝을 완벽히 못해서 그럴 수 있어요) 무겁기도 훨씬 무겁고요. 가끔 고기 구울때만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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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쓰면 더빠르구요.
@밥먹고삽시다 혹시 이유를 알수있을까요? 저도 사실 궁금해하는점인데 그차이점을 설명한 사람은 없더군요.
예열후 넣기도해보고..이런저런방법 다써봤는데 그나마 이방법이 본인에게 제일 간편해서 사용중입니다,이방법으로도 계란 두부정도는 눌러붙지않고 잘됩니다,네이버 카페 스시모인가에서도 스텐가열법은 정도가없고 자신에게 맞는방법으로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기름종류 열원 스텐크기 두께가 가정마다 달라서 정답은 없다고,
@나B 스텐팬을 예열하는건 잘 아시겠지만 기름코팅을 하기 위함입니다. 스텐팬 내에 미세한 울퉁불퉁한 표면을 기름이 코팅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1차로 팬을 달구는 이유는 금속이 팽창하며 울퉁불퉁한 표면적을 넓히기 위함입니다. 일반적으로 예열을 머큐리볼이 생성 이상 온도까지 도달시키는데 이때온도가 200도씨가 넘어가게되고 먼저 기름을 넣게되면 발연점으로 인해 기름이 탈 확율이 높아집니다. 기름이 타지 않는다면 예열이 덜 되었을 확률이 높고요. 예열이 끝난상태에서 프라이팬에 기름을 넣고 불세기를 낮추면 프라이팬 온도가 떨어지면서 팽창된 부분이 작아지며 코팅이 됩니다. 충분한 예열후에는 정말 적은 기름만으로도 코팅하실 수 있습니다
@악오 그러면 원리라면 기름먼저 넣어도 상관없겠지요?머큐리볼나올때까지 가열하면 확실히 코팅이 잘되긴한데 기름나탈정도까지 가열하니 기름냄세가 집안에 너무퍼져서 꺼려집니다..시간이 좀걸리더라도 좀더오래가열해서 180이하에서 코팅하고 그온도이하에서 조리합니다,.
@나B 아니 설명을 저렇게 잘해주셨는데 기름먼저 넣어도 상관이 없다뇨;
@나B 근데 집마다 환경이 다르니 뭐 맘대로 하셔도 ㅎㅎ
@밥먹고삽시다 제가 궁금한건 기름을 먼저 넣는다고 팽창한 금속의 홈에 안들어가냐는 겁니다.
아니면 먼저넣으면 뭔가 안좋은점이 있는지요
기름을 먼저넣든 후에넣든 1차로 얘열하는건 똑같습니다, 열을 고루전달하려고 끄는건 동일하니까요(좀더빨리 예열하려고 끄는대신 약불로 유지하니 더 빨리되긴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코팅이 안된다면야 그러려니 하는데 기름을 먼저넣어서 가열하던 나중에 넣든 결과는 동일하니까요,
태클걸려고 하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묻는겁니다. 어떻게든 시간줄여보려고 적외선 온도계사서 온도값 메모하고 이러저런 방법 많이 시도해봤습니다.
윗분이랑 똑같은 원리로 설명하고 기름을 먼저넣는걸 보여주는 유튜브영상도 있습니다.그분왈 먼저넣으면 기름의 상태 실시간으로 보면서 할수있기에 좋다라고 말씀하실분 딱히 순서에 의미를 두시지 않더군요,
@나B 상관없어요. 기름을 나중에 넣는게 기름을 태우지 않고 팬을 좀 더 고열로 만들수 있어 좀 더 쉽게 예열 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기름이 타서 나오는 기름떼도 안생기고요. 기름을 같이넣는게 더 어려운 스킬이에요. 전 기름먼저 넣으면 계란 후라이가 굴러 다닐정도 예열은 못해서 나중에 넣고 있습니다.
@악오 답변감사합니다,역시나 각자마다 편한 방법이 있는거 같네요.^^저는 오히려 먼저넣는게 기름이 누렇게 달라붙지 않아서 계란후라이정도는 물로세척안하고 키친타올로 닦아서 보관할때도있는데. 여러방법을 더 연구해봐야겠습니다.물론 제가하는방법으로 하면 넣자마자 굴러다닐정도 아니지만 조금만 익으면 깔끔히 떨어지는지라 그냥 쓰고있습니다.
후라이팬가열온도를 올리고 기름 타는게 싫어서 발연점이 높은 콩기름을 사용하긴 합니다.
@나B 편한방법으로 하는게 최고에요. 타이머 하나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훨씬 편하실꺼에요. 전 그냥 예열 부터 올려놓고 다른거 하고 타이머 되면 그때 올립니다 스탠 프라이팬 너무좋아요ㅎㅎ 롯지같은 주물에 비하면 너무 편하죠
@악오 무쇠팬이 불편하다는 말씀은 길들이기 과정과 녹슴때문에 그런지요? 모유튜버는 시즈닝은 불필요하고 무쇠팬도 스텐팬처럼 사용하고 녹슴은 물기만 잘닦으면 괜찮다는데...솔깃하긴 했습니다,.다만 무쇠팬은 인덕션에서 바닥이 잘휘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꺼려집니다
@나B 롯지 사용중인데 열 보존율은 스텐팬보다 좋은건 장점인데 예열이 길기도 하고 말씀하신것처럼 녹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되요. 물에 담궈놓을 수가없으니 눌른걸 바로 닦아줘야되고 닦는 즉시 다시 예열하고 기름 코팅 먹여줘서 보관하고 있어요. 시즈닝 된 팬도 설거지 좀 오래하면 녹 올라와요(제가 시즈닝을 완벽히 못해서 그럴 수 있어요) 무겁기도 훨씬 무겁고요. 가끔 고기 구울때만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