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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이 추워서인지 다운파카류를 다 꺼냈습니다.1

보통 봄 되면 부피 많이 차지하는 파카류를 진공압축포장비닐로 압축해 놓고는

옷장 귀퉁이 또는 창고방 귀퉁이에 보관을 하잖아요.

저도 그렇게 해서 재작년에 입었던 파카류는 압축한 후에

작년에 춥질 않아서 1개 빼고는 안 꺼내놨었거든요.

많이 추워도 얼마 안 되어서 그냥 인공솜 파카 1개와 경량다운 1개로만 지냈었는데

올해는 유독시리 추워서 그런 지 보관해 놨던 모든 파카를 다 꺼내서 입고 다니는 중입니다.

아이더 캄피로(초기형) 꺼내서 지난 주 제일 추웠을 때 입었는데 반팔티 입고도 하나도 안 춥더군요.

1년에 한번도 안 입던 옷을 벌써 며칠이나 입고 다니고 있으니.. 정말 날씨가 춥긴 춥구나 합니다.

우리나라는 4월까지는 패딩 입어야 할 때 생겨요 ㅎ 꽃샘 추위

2023-01-31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