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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저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화재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분과 유가족분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화재 사고로 입원 중이신 직원분과 지역 주민께도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입원 중이신 직원분이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사고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며, 사고 수습과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당국에 최대한 협조하겠습니다.
향후 경찰과 소방 등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어떠한 책임도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화재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분과 유가족 여러분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주민 여러분께도 심려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2022년 9월 26일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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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회장끼리 돌아가면서 사과하고 돌아서면 무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