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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추창민
마파도, 광해, 그대를사랑합니다의 감독
최근작 7년의 밤, 행복의나라는 큰 흥행을 못했지만, 좋은 시나리오와 사극연출에 강점이 있는걸로보임.
과하지 않고 깔끔한 연출, 눈빛과 감정선을 담는 능력이 있음.
<극본> - 천성일
추노, 지금우리학교는의 극본
퓨전사극에 강점이 있는 것 같음.
약간 추노가 겹쳐보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고, 세계관이 넓어진 듯 보임.
<출연> -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최귀화등
장시율 역의 로운은 입대전 마지막 작품으로, 이미지변신에 성공했고 위화감없이 녹아들어가네요. 후반부를 봐야알겠지만 현재까지 만족스럽습니다. 웃음지으며(?)군생활할듯 ^^
정천 역의 박서함은 아직 출연분량이 많지 않아 연기에 대한 평가는 미뤄둬야 할 것 같고, 눈빛이 좋네요. 저는 낯선데 앞으로 주연급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최은 역의 신예은은 연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상재가 출중한 캐릭터인데 아직 극본상 상반된 발암캐이고, 흔한 설정이라서 조금 답답합니다. 남은 회차동안 많은 성장을 보여줘야 설득력이 있을 것 같아요.
무덕 역의 박지환은 추노의 성동일급 역할인데 좋습니다. 기역자를 몰라도 낫만 잘쓰면 성공한다여서 아직까지는 짜치는 캐릭터 입니다.
이돌개 역의 최귀화는 폭군의쉐프 후 다시한번 악역을 맡았네요. 요즘 빌런중 폼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죄송하지만 얼굴에서부터 악역이라고 써있다고 생각이드니.. 연기를 잘하는건가..
추후 기대와 사견
뿌려놓은 떡밥들을 얼마나 잘 회수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시율은 하층민을 위한 정치로 얼마나 힘을 받을것이냐.
최은은 상인으로써 자신의 상재로 얼마나 큰 일을 이룰것이냐.
정천은 청렴결백한 관리로 성공을 할 것이냐..
셋이 만나서 어떤 시너지를 일으켜 짜임새 있게 마무리까지 갈것이냐..
현재까지 진행사항으로 보면 용두사미가 될 것 같진 않아서 기대를 해봅니다.
강추작입니다. 북극성 보지말고 탁류 보세요. 남은 회차가 많지 않아 벌써 아쉽네요.
완결전에 보기 시작한걸 후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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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류 한번 봐야겠네요.
최근에 폭군쉐프 추천 받아서 봤다가 내상을 입은 터라 ㅠ 제대로된 사극이 필요합니다.
폭군의 쉐프는 생각을 내려놓고 판타지 병맛(?)으로 봐야하는 드라마라서..
호불호가 확실하지요. 저는 북극성보다는 낫더라구요 ㅠㅠ
정통사극까진 아니더라도 조금더 진중한(?) 드라마이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