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김윤석이 주연으로 본격적으로 나서며
대박을 터뜨린 첫 영화이기도 하죠..
유영철 연쇄살인을 모티브로 했던 영화였죠..
하긴 살인의 추억이 벌써 20년이 넘은 작품이 됐습니다.. ;;
2003년작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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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제가 하정우를 티비에서 처음 본지 20년이 됐네요
저희집에서 촬영도 했었는데 그렇게 유명해질지 몰랐죠
제가 감독한테 혹시 연쇄살인마 집은 아니냐고 묻기도 했었습니다 ㅋㅋ 납치된 여자집 아이 혼자 기다리는 김윤석 오고 영화에선 유리 깨부수더라구요
네네 맞아요 한동안 그 집 보겠다고 사람들 마니 구경오더라구요
잘만든 영화죠. 함께 영화보던 장년층 관람객분들이 탄식과 쌍욕을 하더라구요.... 슈퍼 아줌마씬에서...ㅋㅋㅋ
대한민국 영화 사상 최악의 빌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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