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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내 복수극을 그린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후기

극장에서 영화 상영전에 예고편으로 많이 보여주길래 나름 기대했던 영화입니다.

근데 기대를 너무 했나 봅니다. 좀 실망스럽네요.

나름 반전과 미스테리 요소를 집어넣긴 했는데 약하고 마무리가 허무합니다.

저는 좀더 지능적인 복수를 기대했는데 말이죠.

청소년(?) 배우들의 열연은 나쁘지 않습니다.

김기덕 영화에 몇번 나왔던 김영민도 반가웠고, 허동원은 범죄도시에서 마동석의 지능형 동료형사로 나왔던 배우입니다.

주연으로 나오는 진영은 GOT7 아이돌 출신인데 윤계상을 떠올리게 합니다.

청소년이 주인공으로 나오지만 비누를 조심해야 하는 장면 때문에 청소년 관람불가입니다.

그렇게 노골적인 장면은 없지만 소년원 관계자들이 보면 조금은 불편할 듯 싶네요.

청년막 보호를 위해서라도 소년원은 멀리 하는게 좋다는 훈육 효과도 있는 영화입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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