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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4만원 주고 얼마 안 되어 꽃 폈던 아기 사과나무.
이랬던 나무가 꽃 지고 나니 잎이 마구 나기 시작하더니....
이렇게 가지가 뻗어서 울창해졌어요.
분명 처음 사올 때 화원아저씨가 열매 맺힌다고 했는데 과연 맺히긴 할지....
전혀 기미가 안 보여서 속은 게 아닌가 싶고ㅠㅠ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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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파트 단지에는 사과 나무가 꽤 많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아기사과나무 사고서야 알았어요^-^
남편이 붓으로 열심히 여기 저기 해주긴 했어요~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네용;;;
결국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조그만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와서 화분 좀 몇 개 놓고 싶은디.
아파트 베란다에서는 벌레 꼬일 일이 없던데요;;;;;
마당있는 집은 그럴 수도 있겠네용....
사과꽃 넘 이쁘네요. 신경쓸 게
많으시겠어요
저보다는 남편이 금손이에요 ㅎㅎ
저는 예쁘면 사다 나르고 뒷수습은 남편이;;;;
저는 생각날 때마다 물 주는 정도?
연휴 잘 보내세요 ^^
@쿠바의밤하늘 쿠바님도 고양이들과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앗 그런 비밀이!!!!
그냥 지게 두면 안 되는 거였군요?!ㅠㅠ
아름답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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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파트 단지에는 사과 나무가 꽤 많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아기사과나무 사고서야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