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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음식점 한곳에 2건 픽업, 배송지는 다른걸 받았는데요. 뭐 주문 순서가 어떤지야 저야 모르지만, 음식점이 바보짓 안했다면야 주문 들어온데로 만들었겠지요. 2건 중 하나는 알뜰, 하나는 바로배달. 알뜰은 8시 도착했는데 나와있었습니다. 바로는 8시 20분 쯤에 나왔습니다. 배달은 당연히 바로배달 먼저. 이건 10분안에 갖다줘서 만든지 10여분된 따뜻한걸 받으셨지요. 8시 30분정도 배달완. 알뜰은 그후 10여분 지나서 8시 40분 정도에 배달완. 주문 후 아마도 1시간 반, 조리완료 후 40여분 후에 받으심. 갖다주는 제가 다 미안할정도... 이게 원래는 안이랬던걸로 아는데... 바로는 그냥 바로만 배차시키고, 알뜰은 알뜰끼리 묶어서 배차시켰는데, 그러면 바로배달 잡는 기사가 적거든요. 단가가 구려서. 그것땜에 바꾼건지, 아님 그전엔 제가 몰랐는지 모르겠지만 요샌 바로랑 알뜰을 묶어서 주네요. 음식점도 알뜰이 수수료 더 높단거같았는데.. 진짜 웬만하면 알뜰 하지 말고, 쿠팡으로 하세요. 쿠팡도 무지 병딱같았는데, 근래 좀 바뀐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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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곳에서 쿠팡이츠로 한번. 배민으로 한번. 시켰는데.
정말 배달 시간 많이 차이 나더군요. 거의 2배.
쿠팡은 그래도 주문 순서대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배민은 둘다 섞이고나서 헬이에요.
알뜰 3건도 배차 기준이 뭔지 모르겠는데, 처음 픽업한걸 마지막에 갖다주는 경우도 있는데 와.. 진짜 갖다주기 미안할정도에요